2022년 1월15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20:02
외신 “우루과이, 첫 암호화폐 ATM 설치…5개 암호화폐 입출금 지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루과이가 주요 관광지 푼타델에스테(Punta del Este)에
첫번째 암호화폐 ATM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ATM은 현재 BTC, BNB, BUSD, 우루과이 로컬 암호 화폐
페렛 토큰(FRT), 우루비(URUB) 등 5개 암호화폐의 출금과 입금을 지원한다.
미디어는 “남미 국가로는 11번째로 암호화폐를 공개적으로 도입한 것”이라며
“남미에는 총 79대의 ATM기가 있고, 이는 전 세계 BTC ATM의 0.2%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19:51
뱃져 DAO “해킹 피해 월렛에 약 199 BTC 분배, 총 피해약의 10% 수준”
탈중앙화 자율 조직 뱃져(Badger) DAO가 트위터를 통해 “BIP 80에 서술했던 보상 계획의 일환으로, 총 199.1813221 BTC를 bcrvibBTCsBTC LP 토큰의 형태로 81개 피해 지갑에 분배했다”며 “이는 피해를 입은 유저들에게 반환해야될 자금의 10% 미만 수준이다”고 밝혔다. 앞서 뱃져 DAO는 2100 BTC와 151 ETH를 포함해 총 1.2억 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18:05
샌드박스, LAND 보유자 대상 SAND 에어드랍 진행
더샌드박스(SAND)가 1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해 12월 20일 00시(UTC) 기준 하나 이상의 LAND를 보유한 사용자 대상 SAND 에어드랍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LAND는 더샌드박스 메타버스 내 가상 토지를 의미한다. 구체적인 에어드랍 물량은 LAND 프리세일 기간 참여 여부, 스냅샷 시점 기준 보유 LAND 개수 등을 기준으로 등급을 매겨 결정된다. 최소 에어드랍 물량은 100 SAND다. 이번 SAND 에어드랍은 폴리곤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코인마켓캡 기준 SAND는 현재 0.79% 오른 4.8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7:16
인젝티브 프로토콜, ‘인젝티브 브릿지 V2’ 출시 예고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 인젝티브 프로토콜(INJ)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체 개발 크로스체인 브릿지 ‘인젝티브 브릿지 V2’의 개발이 거의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인젝티브 측은 “인젝티브 브릿지 V2는 이더리움 생태계 내에서 가장 강력한 탈중앙화 크로스체인 브릿징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INJ는 현재 1.17% 오른 6.9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7:08
플로트 프로토콜 “라리90 풀 시세 조작 공격 노출”
암호화폐 프로젝트 플로트 프로토콜(FLOAT)이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니스왑 V3 FLOAT/USDC 오라클의 유동성 부족 문제로 인해 플로트 프로토콜 라리90 풀이 시세 조작 공격에 노출됐다. 이에 약 100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고, 25만 달러 상당의 도난 자금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플로트 프로토콜은 “공격자는 토네이도캐시를 통해 약 47 ETH를 가져와 오케스트레이팅 컨트랙트를 배포했다. 이를 통해 47 ETH가 129,447 USDC로 환전되고 이는 약 7.75만 FLOAT로 교환됐다. 이로 인해 FLOAT의 대부분이 풀에서 인출돼 FLOAT/USDC 풀에서 FLOAT 가격이 순간적으로 급등했다. 순간 공격자는 FLOAT를 유니스왑 V3 풀에 다시 판매하고 가격이 정상화 되기 전 라리 퓨즈 풀에 자산을 예치해 다른 자산을 대출해갔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FLOAT는 현재 0.52% 오른 1.6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6:55
블룸버그 “NFT 시장, 440억 달러 규모…과세 문제 급부상”
블룸버그 통신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해 글로벌 NFT 시장이 44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했다. 이에 따라 NFT 관련 과세 문제가 급부상하고 있으며, NFT 투자자와 제작자는 NFT 거래 및 판매 수익에 최고 37%의 세율이 적용될 수 있다. 이 경우 이들이 납부해야 할 세액은 수십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15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내 세무 전문가들은 오픈씨, 라리블과 같은 플랫폼에서 NFT를 판매할 때 대부분의 수익이 일반 소득으로 간주되고 이 경우 최대 37%의 세율이 부과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토큰을 구매하는 투자자는 양도소득세를 내야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미국 국세청(IRS) 내 범죄 수사 부서 책임자 재로드 쿠프먼(Jarod Koopman)은 “NFT를 통한 탈세 행위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