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월요일 코인 주요뉴스

11월 7일 월요일 코인 주요뉴스

<바이낸스 FTT 전량 청산 선언 사태 요약>

새벽에 일어난 바이낸스 FTT(FTX 거래소 토큰)

청산 선언 사태를 요약했다.

-바이낸스 CEO: 작년 FTX 지분 엑싯으로 받은

$21억 어치 BUSD, FTT 중 FTT 전량 처분하겠다.

최근 밝혀진 폭로 때문이다.

(FTT와 FTX, 알라메다리서치의 깊은 연관성을

지적한 보도)

단, 물량을 한 번에 던지진 않겠다.

몇 달에 걸쳐 매도할 것이다.

-알라메다 CEO: 오늘 $22에 모든 FTT

물량을 받아내겠다.

-바이낸스 CEO: 11월 6일 23시 8분경

바이낸스로 입금된 $5.8억 어치 FTT 물량은

이번 FTT 전량 매도 계획의 일환이 맞다.

-FTX CEO: 공개되지 않은 알라메다

대차대조표 상에는 $100억 이상이 있다.

근거 없는 루머 유포는 지양해 달라.

FTX는 재무 감사와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다.

오늘만 해도 수십억 달러 입출금을 처리했다.

<구글 클라우드, 솔라나의 노드 운영 대행 서비스 도입>

구글 클라우드는 암호화폐 솔라나(SOL)의

데이터를 빅쿼리에 추가하거나 블록체인

노드 엔진(BNE)에서 솔라나 대응을 시작

한다고 밝혔다. 둘 다 2023년에 실시될

전망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미 솔라나의 네트워크에

발리데이터로 참여하고 있다고도 했다.

빅쿼리는 구글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퍼블릭 데이터 세트다.

구글 클라우드는 솔라나의 데이터를 지표화해

해당 데이터를 ‘BigQuery’로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솔라나 개발자는 과거 데이터에

접근하기 쉬워질 전망이다.

구글 Web3 부문의 프로덕트 매니저인

Nalin Mittal는 포르투갈에서 열린 솔라나

컨퍼런스에서 BigQuery의 솔라나 데이터

제공은 2023년 1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노드엔진(BNE)은 구글 클라우드가

10월 선보인 Web3(분산형 웹) 노드의 완전운영

유지보수 관리대행형 호스팅 서비스다.

노드 운용에서 과제가 되는 네트워크 동기의

대기나, 접속 상태의 감시, 정지시의 재기동

대응 등을 구글이 대행한다.

BNE는 솔라나 대응을 2023년에 개시할 예정.

Mittal은 솔라나의 노드를 비용 효율적인 방법

으로 용이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BNE는 이미 이더리움(ETH)의 블록체인

노드에 대해 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Mittal은 구글 클라우드가 크레딧(포인트)

부여 프로그램을 솔라나 생태계 시스템의 일부

스타트업 기업에 제공한다고도 설명했다.

구글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약 10만 달러의 구글 크레딧이 제공된다고 한다.

Mittal은 구글 클라우드가 솔라나의

발리데이터를 이미 가동하고 있다는 점을

통해 솔라나의 체인에 대해 학습하고 비용

대비 효과가 높은 방법으로 운용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도 이어갔다.

구글 클라우드는 최근 Web3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블록체인 노드 엔진(BNE)은

구글이 제공하는 최초의 Web3 제품이다.

이외에도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 10월 미국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곧 코인베이스

결제 서비스 ‘코인베이스 커머스’를 이용해

클라우드 서비스 대금을 암호화폐로 지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거래 및 데이터에 관한

서비스를 구축할 때 구글 클라우드의

서비스를 이용한다.

<제페토X, 메타버스 내 ‘집 NFT’ 판매 매직에덴과 협업>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웹3 블록체인

이니셔티브 제페토X가 솔라나(SOL) 기반 NFT 마켓

매직에덴과 손잡고 ‘집 NFT’를 판매한다.

미디어는 “제페토X는 지난 3일 매직에덴과

파트너십을 맺고 초기 유저들을 위한 집 NFT

판매에 나섰다.

NFT 판매는 오는 12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제페토X는 기존의 더샌드박스(SAND),

디센트럴랜드(MANA)와 다르게 토지가

아닌 집을 NFT로 판매하는데, 이는

일반인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은 디지털화폐 2단계 실험완료>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오프라인 구현, 이자지급과 환수, 동결 및 추심,

국가 간 송금 등 다양한 정책지원 및 지급서비스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은은 1단계로 지난해 8∼12월 분산원장

기술 기반의 CBDC 모의실험 환경을

클라우드에 조성한 뒤 제조와 발행, 유통,

환수 등 기본 기능을 실험했다.

이후 지난 6월까지 진행한 2단계 실험에서는

오프라인 거래와 디지털자산 거래, 정책지원

업무 등 확장 기능 구현 가능성을 점검했다.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영지식 증명기술’

(ZKP)과 분산원장 확장기술 등의 신기술 적용

가능성도 시험했다.

한은은 이번 연구사업 완료 이후에도 이미 구축된

CBDC 모의시스템의 기능과 성능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14개 은행, 금융결제원 등 15개

기관과 협력해 추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주 비트코인 관전 포인트 TOP5>

코인텔레그래프가 이번주 비트코인 가격

동향 관련 주목할 포인트 5가지를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 FTX·바이낸스 갈등에 BTC 21,000 달러 지지선 붕괴

– 미국 10월 CPI 지수 발표 인플레이션 개선 전망

– BTC 무기한 선물 펀딩 비율 6개월래 최고,

대규모 청산 가능성

– BTC 채굴 난이도 소폭 하락, 채굴자 수익 개선 전망

–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 9월 이후 최고치 투심 회복

<한은, 8일 CBDC 관련 지급결제 제도 컨퍼런스 개최>

한국은행은 8일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한국은행의 준비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2022년

지급결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CBDC 발행이 통화정책 및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 등 한은의 정책 관련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한은이 그동안 진행해 온

CBDC 연구 및 개발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지급결제 제도

컨퍼런스는 한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7100만 XRP가 FTX 거래소로 이동>

고래 움직임을 관찰하는 웨일얼럿에 따르면,

오늘 오후 두 차례에 걸쳐 7100만 XRP

(총 3300만 달러≒461억원)가 FTX 거래소로

유입됐다.

첫 번째 거래에는 35,615,409 XRP(16,557,439달러),

두 번째 거래에는 35,774,039 XRP(16,631,186 달러)가

포함되었으며, 둘 다 알려지지 않은 지갑에서 FTX 거래소로

이동되었다.

FTX 거래소는 바이낸스가 FTT 보유를 청산하기로

한 결정과 알라메다의 대차대조표를 둘러싼 논란

으로 인해 대량 이체를 목격하고 있다.

Nansen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하루 동안

26,600 ETH가 알라메다에서 FTX로 전송

되었다. 마찬가지로 후오비, OKX, 쿠코인 및

기타 거래소의 지갑에서 많은 양의

스테이블코인이 FTX 거래소로 이동했다.

또한 펙쉴드얼럿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시간

동안 ‘0xb84x..’로 시작하는 주소에서

약 4,900 ETH와 5900만 USDC가 FTX로

이체되었다. 이는 약 6680만 달러

(약 933억원)다.

<지난주 암호화폐 투자상품 1560만 달러의 순유출 발생>

코인쉐어스 주간 보고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암호화폐 투자상품에서 156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 중 비트코인 투자상품 유출액은 1320만

달러, 숏(공매도) 비트코인 투자상품 유출액은

710만 달러, 이더리움 유입액은 270만

달러였다.

숏 비트코인 상품은 3주 연속 순유출을 기록

했으며, 9월 중순 이후 총 2800만 달러 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총운영자산(AUM)의 22%를 차지한다.

비트코인 투자상품은 7주 만에 유입에서 유출

로 전환됐다.

또한 SEC-리플 법정 다툼에서 최근 리플의

긍정적 소식이 들려오면서 투자심리가 상승

XRP의 유입액은 270만 달러였다.

지역별로는 미국 2100만 달러, 캐나다 210만

달러, 브라질 180만 달러로 유출 활동이 미주에

집중됐다. 독일 400만 달러와 스위스 680만

달러의 유입으로 일부 상쇄됐다.

<“솔라나 네트워크 안정성 개선되고 있다”>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SOL) 공동창업자가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솔라나 연례

컨퍼런스 브레이크포인트(Breakpoint)2022

에서 “솔라나의 네트워크 안정성이 점차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곧, 더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1년 간 솔라나 네트워크는 약 10번의

네트워크 중단을 겪었다. 우리는 성능, 보안, 처리량

개선 및 확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며, 이미 어느정도 해결했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우리는 점프크립토와 네트워크 확장성

개선을 위한 두 번째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파이어댄서(Firedancer)를 개발하고 있고,

이는 네트워크 안정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 해시플로우(HFT) 상장 발표>

코인베이스는 이더리움 네트워크(ERC-20)의

해시플로우(HFT) 거래 지원을 추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동성 조건이 충족되면 코인베이스는 8일

01시 이후 해시플로우(HFT) 거래를 시작한다.

지원되는 거래 페어는 HFT-USD / HFT-USDT다.

해시플로우(HFT)는 11월 5일 코인베이스

상장 로드맵에 추가됐던 자산이다.

코인베이스는 HFT를 실험적자산 이라는

라벨을 표기한 뒤 제공한다.

이는 신규 상장된 종목이나 일반 암호화폐보다

낮은 거래량을 가진 경우에 코인베이스가

표기하고 있다.

<ECB 총재 “EU 집행위, 곧 디지털 유로 관련 법안 제안”>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최근 컨퍼런스에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에서 곧 디지털 유로 관련 입법 제안을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법안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법적 프레임워크를 적시에 채택하면

모든 이해 관계자가 디지털 유로 도입 가능성

에 대비할 수 있으며 법적 확실성 또한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CB는 2021년 CBDC 개발 조사에 착수

했으며, 해당 조사는 CBDC 출시 여부 발표와

함께 2023년 9월 종료된다.

<변호사 “SEC, 리플 소송서 하위테스트 적용 어려워”>

미국 로펌 호건앤호건의 파트너 변호사

제레미 호건이 트위터를 통해 “리플(XRP)과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SEC는 하위테스트

(Howey Test, 증권법 적용 위한 테스트)

적용을 주장할 수 없다.

SEC의 유일한 증거는 리플이 XRP 가격에

관여했다는 리플과 몇몇 투자자의 진술이지만,

이에 대해선 이미 전문가 증언을 포기했다.

또한 약식판결에서 SEC가 이기려면 보다

강력한 증거가 필요한데 SEC는 이미 여기서

실패했다”고 말했다.

<FTX 창업자 “바이낸스와 함께 암호화폐 생태계 구축할 의향 있다.”>

7일 FTX CEO 샘 뱅크먼 프리드(SBF)는

“경쟁자들이 루머로 우리를 비방하려 했지만,

FTX는 모두 정상이고 자금은 안전하다”는

내용의 글을 트윗으로 통해 전했다.

“FTX는 모든 고객 자산을 커버하기에 충분하며,

우리는 고객 자산을 가지고 투자하지 않는다.

FTX는 그동안 모든 인출을 처리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처리해나갈 것이다(엄격한 규제로

약간의 지연은 있었다).

FTX는 GAAP에 기반한 회계 감사를 거쳤으며,

10억 달러 이상의 초과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FTX는 고객 자산을 보호하는 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에까지 계속되고 있다.”

또한 SBF은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와

함께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축할 의향이 있다”

고 밝혔다

한편, 바이낸스 랩스 CEO 허이는 “FTT를

전량 매도하는 것은 바이낸스 랩스 포트폴리오

관리팀의 리스크 관리 메트릭 기반으로 판매

결정한 것”이라며 “토큰의 보유와 판매의 결정은

바이낸스의 투자 리스크 성향과 판단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바이낸스의 FTT 정리는 순수한 투자와

관련된 결정으로, 최근 벌어지는 FTX와의

‘전쟁’과 관련 없다”고 덧붙였다.

<중간선거, 증시 상승 모멘텀 제공 가능성>

투자자들은 이번 주 미국 중간선거 이후

증시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모건 스탠리의 주식 전략가 마이클 윌슨

이 전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미국 증시의 침체를

정확히 예측한 그는 7일자 노트에 중간선거

이후 약세장 랠리 가능성을 언급했다.

윌슨은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이 최소한

상원과 하원 둘 중 하나에서 다수당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채 수익률 하락과

주가 상승의 잠재적 촉매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8일 실시되는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선

임기 2년의 하원의원 전원과 임기 6년의

상원의원 1/3, 그리고 36개주 주지사를

선출한다.

윌슨은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 재정지출 동결과 예산 적자 축소

가능성이 커지면서 10년 만기 국채 가격이

상승(수익률 하락), 증시 상승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슨 등 모건 스탠리 전략가들은 이번 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불안감을

감안할 때 중간선거 결과가 나오기 전

단기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략가들은 주식에 대해 전술적

강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금리 변동성은

더 축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P모건 전략가들도 채권 수익률의 잠재적

고점 도달, “매우 침울한” 분위기와 포지션

그리고 양호한 계절적 변수들을 배경으로

주식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갖고 있다고

이날 노트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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