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 이더리움 분석과 전망
비트코인 & 이더리움 분석과 전망
비트코인 가격의 지난 1년간 하락 폭은
약 65% 수준
금리 인상 등으로 투자 환경이 악화하며
글로벌 증시가
전체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비트코인이 주식 시장보다 더 큰 타격을 받은 것은 당연하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도 있다.
그러나
최근 3개월여간 2만달러 수준에서
하방경직성의
흐름이 이어지는 중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결정한
4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상승)과
직후 이어진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도
비트코인은 크게 요동치지 않는 모습
같은 기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1.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2%,
나스닥지수는 20.2% 하락한 것.
국내 코스피지수도
1년간 21.7% 하락했다.
금리 인상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상황에서 주식보다 위험자산으로 평가받는 비트코인에 대한 투심이 급격히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가상자산 전문 리서치 업체인
크립토컴페어의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약세장 당시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83% 하락했으며,
2017년 약세장 때는 87% 떨어졌다는 것
크립토컴페어는
“올해 비트코인 사상 최악의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며
“과거 약세장과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은 아직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분석
지난 8월부터 비트코인의 2만달러 내외의 횡보장이 장기화된 만큼
하락 시 의외로 낙폭이 클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경고하는 국내 전문가도 있다.
이런 상황은
알트코인의 대장격인 이더리움도
다르지 않다.
낙폭면에서는 이더리움이 덜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이
비트코인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
전문가들의 비관적 전망은
접어두고라도
4차례의 자이언트 스텝에도 횡보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어떻게 봐야할까?
그것이 향후
암호화폐투자의 대응포인트가 될 것이다.
기술적 분석에서
횡보흐름은 양날의 칼과 같다.
폭등과 폭락의 기로에 서 있다는 뜻
그러면
우리는 이 지점에서 어느 쪽에 베팅할지
결정해야 한다.
개인적으론 상승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 이유는
전문가들의 비관적 전망과
최악의 금리인상에도 강하게 버티는 것에
방점을 두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