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 유의지정 국내에서 퇴출위기소식

라이트코인 유의지정 국내에서 퇴출위기소식

안녕하세요. 가상화폐 트레이더 코인서퍼입니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면 ‘디지털 은’이라고 불리기까지 하던 라이트코인이 국내 거래소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고 하여,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인 업비트에 공지로 올라온 내용인데요. 라이트코인(LTC)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이소식을 믿기 어려웠는데요. 라이트코인은 제가 처음 가상화폐를 접하던 시절에는 그야말로 가상화폐를 대표하는 코인이었기 때문입니다.

리플이 한때 4000원이었던 시절에 당시 코인원에서 거래를 하고 있던 저는 기억이 지금도 생생한데요.

매일 코인원 대화창에서 “가즈아~”를 외치며 시장

전체가 들썩이던 시절에 암호화폐하면 떠오르는것이 바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그다음이 라이트코인이었습니다.

지금도 해외결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상화폐를 보면 보통 비트코인이나

라이트코인으로 결제를 받는경우가 많은데요. 도대체 라이트 코인이 국내에서 퇴출?

무슨일인지 관련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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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가총액 순위 18위인 라이트코인(LTC)이 국내 거래소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라이트코인이 최근 실시한 블록체인 업데이트에서 익명 전송 기능을 도입하였는데

이것이 ‘다크코인’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져서입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 22일 라이트 코인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습니다.

지정한 이유로는 “라이트코인 재단에서 진행한 밈블웜블(MWEB)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내용에 거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기능이 포함됐다”며 업비트는 특정 금융정보법(이하 특금법)에 따라 전송 기록이

식별될 수 없도록 하는 기술이 있는 디지털자산에 대해 거래 지원 종료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는데요.

다른 거래소인 빗썸과 코인원도 밈블윔블 업그레이드를 근거로 내세워 라이트코인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습니다.

빗썸도 “밈블윔블 업그레이드 핵심 항목으로는 거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강화된 ‘익명 전송’ 기능이 포함됐다”며 유의 지정 근거를 설명했습니다.

거래소들의 이 같은 결정에는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특금법상 조항이 영행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특금법에는 전송 기록을 식별할 수 없는 암호화폐, 일명 ‘다크코인’의 취급을 금지하는 조항이 있습니다.

다크코인을 통해 자금세탁 행위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취지입니다.

밈블윔블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유래한 용어로, 이야기를 할 때 특정 정보를 공개하지 못하도록 혀를 일시적으로 꼬는 주문을 의미합니다.

블록체인 업계에선 비트코인 진영 개발자들이 고안한 기술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를 보내는 사람의 지갑주소, 받는사람의 지갑 주소,

그리고 보내는 금액까지 공개되지 않는 프라이버시 기능이 밈블윔블의 핵심입니다.

라이트코인 창시자인 찰리 리(Charlie Lee)는 꾸준히 밈블윔블의 도입을 추진해 왔는데요.

지난 20일에는 라이트코인 블록체인의 소프트포크를 통해 밈블웜블을 도입했습니다.

소프트포크란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둘로 쪼개지는 하드포크와 달리, 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는것을 말합니다.

이번 소프트포크로 라이트코인의 프라이버시 기능을 강화되었으나,

국내 특금법을 고려한다면 한국 시장은 포기한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업비트나 빗썸등 거래소들은 라이트코인의 향후 상황을 고려한 후 최종 거래 지원 종료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우선 업비트는 비밀 전송 기능을 이용해 입금된 입금 건에 대해서는 추후 입금을

반영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빗썸은 이미 지난 16일부터 LTC 입출금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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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업비트거래소에서 유의 지정 발표후 라이트 코인의 가격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정확히 업비트에서 라이트코인 유의지정을 발표하던 순간에 93000원대의 가격이었던 라이트코인이 순식간에 135000까지 치솟은 모습입니다.

약 35%정도 상승한 것인데요. 해외 거래소에서는 거의 가격 변동이 없었으니 국내 김프가 35%으로 올랐던 것입니다.

이는 아마 입출금 중단을 예상하고 공급은 없는데 수요만 있을것을 예측한 움직임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이후에는 다시 급락하여 지금은 오히려 유의지정 전의 가격보다도 더 떨어진 모습입니다.

현재 라이트코인은 시가총액 기준 18위에 올라있으며 한화로는 약 6조 2천억원입니다.

한편, 라이트코인이 상장되어 있는 거래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FTX등에 상장이 되어있고 우리나라 빗썸이 6위에 올라있습니다.

업비트의 경우에는 순위에서 빠져있는것으로 확인됩니다.

빗썸에서 라이트코인의 거래량은 바이낸스의 1/5수준으로 전체 거래량의 1.18%정도입니다.

빗썸에서 거래지원이 종료 되더라도 글로벌 시장에서는 영향이 크지 않을것 같네요.

오늘은 암호화폐 시장 초창기를 이끌었던 4대장중 하나인 라이트코인(LTE)이

우리나라에서 유의종목 지정에 이어 상장폐지가 될 확률이 높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유가 익명성을 강화하여 특금법 취지에 어긋난다는 것인데요.

본래 암호화폐의 취지가 익명성 보장과 탈 중앙화아니었나요?

어째 각국의 움직임이 CBDC(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도 그렇고 점점

가상화폐의 본래의 취지에 역행하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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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국내에서 라이트코인이 계속 거래가 가능할지 아니면 거래지원이 종료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만

최근 루나사태때 해외시세와 국내시세의 차이를 이용하여 수백만원으로 수십억을 번

투자자의 사례에서 알수 있듯이 국내 거래소에만 목을 메는것은 현명하지 않습니다.

똑같은 물건을 국내에서는 더 비싸게 주고사는 김치프리미엄부터 해외선물거래소보다

높은 수수료도 불리한데다가 코인종류도 해외거래소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데요.

게다가 시장이 하락하면 하락쪽에 베팅하는 공매도(숏포지션)를

통해 오히려 수익을 낼 수 있는 선물거래가 요즘은 대세인듯합니다.

저는 제가 공식파트너로 있는 비트겟거래소를 추천드리는데요. 무엇보다 세계 최저수준의 거래수수료에 ,

선물거래소순위 5위에 올라있어 안정성이 높습니다. 또한 트레블룰을 완전 통과하여 업비트와 제한업는 입출금이

가능한 3대 거래소이고요, 카피트레이드는 물론 런치패드나 디파이금융서비스등 파생상품 서비스활용도도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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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가상화폐트레이더 코인서퍼였습니다. 오늘하루도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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