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E 스테픈 투매? 제2의 루나 되나

M2E 스테픈 투매? 제2의 루나 되나

M2E 스테픈 투매? 제2의 루나 되나

M2E 스테픈 투매? 제2의 루나 되나

스테픈 한 달 사이에 70% 급락했다

M2E 스테픈 투매? 제2의 루나 되나

운동하며 돈 벌기, 이른바 M2E(Move To Earn) 트렌드 대표주자 스테픈이 심상치 않습니다.

stepn 자체 가상자산인 stepn(GMT) 시세가 한 달 사이에 70% 가까이 급락한 것입니다.

stepn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운동화 대체불가능한토큰(NFT)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stepn에 대한 규제를 예고한 가운데 stepn 중국팀이 체포되었다는 루머까지 돌았습니다.

특별한 가치창출 모델 없이 신규 투자자 유입에 의존하는 방식이 한계에 다다른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M2E 스테픈 투매? 제2의 루나 되나

스테픈 한 달 새 70% 급락… 중국 규제 탓

1일 오후 12시 31분 기준으로 가상자산 데이터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GMT 가격은 1.16143(약 144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종가 3.52436(약 4368원)에서 약 67.0% 하락한 것입니다.

스테픈을 즐기기 위해 꼭 필요한 운동화 NFT 시세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stepn 앱에서 운동화 NFT ‘조거’가격은 5.98솔(SOL)에 최저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4월 중순까지만 해도 11~12SOL에 거래되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입니다.

M2E 스테픈 투매? 제2의 루나 되나

스테픈 관련 가상자산 가격의 급락은 중국 당국의 규제 움직임 때문입니다.

stepn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서 “중국 정부의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stepn은 7월 15일 0시부터 중국 사용자 대상 위성위치확인시스템 및 지적재산권 기반 위치 추적 서비스 제공을 중단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중국 사용자 대상 서비스 중단을 예고한 셈입니다.

stpen 사용자 중 중국인 비중은 5%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사이에서 한꺼번에 운동화 NFT를 구입하고, 공장형 채굴을 하는 등 과열 양상이 벌어지자 당국에서 규제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팀 체포? 루머일 뿐” 신규 사용자 ‘주춤’이 문제

중국 당국이 stepn 중국팀을 체포했다는 루머도 제기되었습니다.

stepn 공동 설립자 얀(Yawn)은 중국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중국에 팀 자체가 없기 때문에 체포설 자체가 말이 안 된다”라며

“우리 설립자는 중국의 정책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고 우리는 각국 법과 규정을 잘 준수해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stepn은 운동을 하면 가상자산으로 보상을 주는 M2E 트렌드의 선두주자입니다.

운동화 NFT 구매 후 레벨에 따라 정해진 강도로 일정 시간 운동하면 그에 따름 보상을 자체 가상자산으로 지급받는 방식입니다.

GMT와 운동화 NFT 가격이 급락한 것은 중국이 규제의 벽에 막힌 것 외에 신규 사용자 유입도 주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스테픈 신규 사용자 유입이 가장 많았던 것은 지난 5월 2일로 하루 1만 8235명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5월 31일이에는 1만 480명까지 하락했쓰빈다. 2일 대비 42%가량 줄어든 수치입니다.

하루 사용자 수 역시 5월 초 3만 명 수준에서 31일 2만 5000명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초대코드 발행 늘려도 정체 여전…”사용자 층 넓혀야”

특히 신규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초대코드 발행량을 늘렸는데도 사용자 유입이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규 사용자들이 원활하게 유입이 되면 기존 운동화는 후발주자에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발을 되팔려는 초기 진입자 도바 새로 사려는 후발 진입자가 적으면 운동화 가격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용자가 줄어들면 신발 수선비 등에 사용하는 GST 가격도 내려갈 수밖에 없는데,

GST 가격이 내려가면 스테픈 앱을 사용해 채굴에 나설 동인도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최근 ‘테라-루나 새태’ 이후 냉랭해진 가상자산 시장의 분위기를 고려할 때 신규 사용자 유입에 의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스테픈 생태계의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 분석가 파이크 페이는 “stepn은 투기적인 열기에 움직인다”라며

“stepn의 M2E 사업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는 것도 장기간 지속하는 것도 어렵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수익을 위한 stepn 사용자 외에도 운동 애호가 등까지 사용자 층을 넓혀 가는 것이 stepn의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M2E 스테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이낸스 수수료 20% 할인 가입 링크

Leave a Comment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