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t 숏치고 비트코인 모으는 방법

Fiat 숏치고 비트코인 모으는 방법

비트맥시,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은

어떤 투자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을까?

난 투자자로써 이게 늘 궁금했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해 진심이지만

부동산이나 주식도 중요 자산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스스로 ‘비트맥시’는 아니고

‘비트코이너’ 정도를 생각했기에

비트코인에 더 열정적인

비트맥시들은

정말 비트코인에만

올인되어 있는지?

아님 약간의 분산투자가

병행되는지 궁금했다.

이에 대한 의미있는 내용을

오늘 트위터 스페이스에 함께 참여해주신

자타공인 비트맥시인 SK Lee님과 네딸바님의

고견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대화를 통해 느낀 가장 중요한건

포폴의 구성이 아니다.

비트맥시들의 마인드이다.

비트맥시들은

늘 비트코인을 지키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포폴을 구성한다.

어떠한 상황이 와도

비트코인을 잃지 않는

상황을 만들고자 하는 것

그게 핵심이다.

그리고 재미있는 점은

생각보다 많은 전세계 비트맥시들이

비트코인의 수량을 늘리는데 부동산 대출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부동산은

고가의 필수재이기에

전세계 대부분 선진국에선

담보대출이 잘 나온다.

대출상환기간이 길고

금리가 타대출 대비 낮은

질 좋은 대출,

그리고 계속 낮아지는

화폐가치를 감안할때

부동산 구매시 대출을

맥스로 받아 이를

비트코인 매수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

이걸

‘Fiat 숏친다’ 말한다고 한다.

Fiat을 향한 스매싱!!

여기서 Fiat은 Fiat Money이고

(정부의 규제/통제하에 발행되고 법정화폐)

급격한 하락하는 이 피아트 머니를

헷징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사는 것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이 상황을 활용하기 위해

망할 주식에 숏을 때리듯,

부동산 담보대출로 비트코인을 산다는 것이다.

아.. 세상 이치가 참..

어쩜 이리 생각이 같고

똑같은 행동을 하게 될까?

난 전세계 비트맥시들과

같이 얘기해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지만

당연하다는 듯이

그렇게 행동했다.

현재의 다주택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승되는 임차보증금을 모두 비트코인 매수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주택담보대출을

풀로 받아 피아트머니를 숏치는 행위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 비트코인을 이해하면

이건 생각보다 자연스런 사고의 흐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흥미로운 점은

비트코인을 지키기 위한

안정적인 월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

월배당주 투자나 상업부동산 등을

적절히 섞어 포폴을 구성하기도 한다는 점이다.

비트코인을 방어할 단단한 성벽을 쌓는 마인드

아직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만 갖고 있으면

시장 상황이 안좋을 때

자신의 비트를 헐값에

뺏길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인생의 희노애락 비용을

처리할 수 있는 현금성 자산을

일정물량 보유하고 있거나

퇴직이후에도 안정적인

비트코인 DCA와 생활이

가능하도록 월현금흐름 창출에

많이 신경쓴다는 점이

매우 흥미로웠다.

비트맥시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맥시’라는 단어가 주는 과격한 느낌이

오히려 그들에 대한 성격을 잘못 판단하게 한다.

비트코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만큼

이를 지키기 위해

나머지 포폴은 안정적으로

구성해 변수를 줄이려는 행동

이게 비트맥시의 본 모습이며

맥시적 성향은

오직 비트코인을 다룰 때만

나온다는 점

그러고 보면

비트맥시들의 행동은 비트코인을 모아갈

일반적인 투자자들에게 귀감이 된다.

과도한 레버리지, 감당못할 선물투자를 경계하고

그들이 싫어하는 법정화폐더라도

실제 생활을 위해 필요한 소비성 경비를

안정적으로 창출하는 구조를 통해

비트코인 저축을 최대화하는 것이

결국 비트코인 투자의 바이블일 것이다.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스페이스이고

이런 저런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지만,

이 글에 언급한 내용들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쭉 한번 들어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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