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16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2022년 2월16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7:27

카톡 암호화폐 지갑 ‘클립’ 사칭 악성파일 유포 공격 발생

뉴스1에 따르면 카카오톡 암호화폐 지갑 ‘클립’을 사칭한 악성파일 공격이 일어나고 있다.

보안업계는 신원미상 공격자가 지난해 11월 악성파일(워드)을 제작하고,

이를 클립 이용자에게 무작위로 유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공격자는 ‘클립 고객센터’로 위장해 클립 이용자에게 무작위로 접근해 개인정보(고객명, 메일계정, 전화번호, 지갑주소 등)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용자가 첨부된 워드 파일의 ‘콘텐츠 사용’ 버튼을 클릭하면,

악성 매크로가 작동해 개인 정보가 탈취되는 방식이다. 한편 이번 공격과 별개로

이날 클립 고객센터 업무 일부를 관리·대응하는 외주업체에서 일부 문서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17:12

카르다노 DEX 선데이스왑, 누적 거래량 1억 ADA 돌파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 기반 DEX 선데이스왑(SUNDAE)이 누적 거래량 1억 에이다(약 1.09억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선데이스왑 TVL은 이번주 초 1억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선데이스왑은 지난달 카르다노 메인넷에서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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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

폴리곤 “중앙화 문제 인지.. 커뮤니티 성숙 후 다중서명 메커니즘 포기”

최근 네덜란드 소재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사이버캐피탈 고위 인사가 폴리곤 다중서명 메커니즘의 중앙집중화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한 데 대해 폴리곤 공동창업자 미하일로 벨릭(Mihailo Bjelic)이 “커뮤니티가 성숙해지면 다중서명 메커니즘을 포기할 것”이라고 답했다. 벨릭은 “다중서명은 원래 버그 및 취약점 수정 등 보안을 강화하는 데 활용된다. 현재 이 메커니즘을 포기하는 건 비현실적이다. 물론, 그의 지적대로 스마트컨트랙트 관리 프라이빗키를 MATIC 보유자에게 넘겨주는 게 우리의 목표다. 다만, 이 방식은 버그 발생 시 발빠른 대처가 어렵다. 우리는 이 점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구현해나갈 예정이다. 최근 발표한 다중서명 투명성 보고서에서도 이에 관한 계획이 소개돼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저스틴 본스(Justin Bons) 사이버캐피탈 CIO는 “폴리곤의 스마트 컨트랙트 관리 프라이빗키는 8개 다중 서명 컨트랙트 중 5개 이상의 합의로 제어 가능한데, 그중 4개는 폴리곤 창업자들이 소유하고 있어 중앙집중화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17:03

2Q 호주 최초 주식·암호화폐 거래지원 거래소 탄생 전망.. 당국 승인 대기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상장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셀프웰스(SelfWealth)가 2분기부터 5개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호주 금융당국 승인을 대기 중이다. 승인을 받는다면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주 최초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7월 코인니스는 셀프웰스가 자사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와 협의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셀프웰스 이용자는 32.5만명으로 알려져 있다.


16:49

이재명 ‘부동산 코인’ 시행부지, 이달 내 추가 발표.. 곧 G코인 설명회 개최

이투데이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공약화한 부동산 개발이익 기반 가상자산 발행을 적용할 부지를 조만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현재까진 서울 강남 구룡마을 1만2000호와 용산공원 및 반환부지 10만 호에 시범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전날 구룡마을 개발과 가상자산을 통한 개발이익 공유 구상을 발표한 민주당 부동산공급 태스크포스(TF)의 핵심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조만간 개발이익을 기초로 한 가상자산, 가칭 G코인 발행의 구체적인 구상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 자리에서 구룡마을과 용산 부지 외에 추가로 적용할 새로운 공급부지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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