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15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8:55
보고서 “지난해 암호화폐 사기 피해액, 전년 比 2배 증가”
비트코인닷컴이 거래 개선 협회(Better Business Bureau, BBB) 연간 보고서를 인용, 2021년 암호화폐 사기 피해액이 2020년보다 2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사기 피해 중 온라인 금융 사기가 가장 많은 37.4%, 암호화폐 사기는
1.9%를 차지했다.
암호화폐 사기 피해 금액 중위값은 1,200 달러로 전체 중위값 169 달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66% 이상의 사람들이 암호화폐 사기 타깃이 될때 돈을 잃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사기 위험도 순위는 2020년 7위에서 2021년 2위로 격상됐다.
BBB는 이와 관련해 “사람들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에서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게 해준다는 사기꾼의 표적이 된다. 사기꾼의 전술이 다양해지며 암호화폐 사용 또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18:46
바이비트, 19시 현물 USDT 마켓에 PAXG 상장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15일 19시
현물 USDT 마켓에 팍스골드(PAXG)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PAXG는 팍소스가 출시한 금 시세 연동 페깅 토큰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PAXG는 현재 1.99% 내린 1,935.0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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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
中 상하이 공안국, 약 200억원 규모 암호화폐 피라미드 일당 검거
복수의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공안국이 최근 암호화폐를 활용해
온라인 피라미드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일당 10 여 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공안국에 따르면 해당 스캠 프로젝트에 동원된 피해액은 1억 여 위안으로,
현재 환율 기준 약 200억원 규모다. 일당들은 2020년 6월 해외에 서버를 둔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하고,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라고 사용자들을 속여 마케팅을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플랫폼에는 약 6만 여 개의 회원 계정이 존재하며, 피라미드 층 수는 72 층에 달한다는 게 현지 미디어 측의 설명이다.
18:16
해킹 피해 데우스 파이낸스 “DEI 대출 관련 컨트랙트 가동 중단”
해킹 공격에 노출돼 약 3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것으로 알려진 디파이 플랫폼 데우스 파이낸스(Deus Finance)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격에 노출된 DEI 대출 관련 컨트랙트의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현재 DEUS 및 DEI는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상태로, 공격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모든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DEI는 데우스 파이낸스에서 사용되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DEUS는 거버넌스 토큰이다. 앞서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펙실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탈중앙화 장외 파생상품 플랫폼 데우스 파이낸스(Deus Finance)가 해킹 공격을 받아 20만 DAI와 1,101.8 ETH 등 300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