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갈까? 제2의 이더리움 웨이브 코인
제2의 이더리움으로 100배 갈지?
혹은
제2의 루나코인으로 나락갈까?
다시한번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에 도전하는
웨이브 코인 도대체 그 정체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슬럼버입니다
오늘은 러시아의 이더리움이라고 불리우는
웨이브 코인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블록체인이 등장한 이례로
수 많은 레이어1 플랫폼 코인들이 이더리움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더리움만 이긴다면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혁신적인 기술아래
무궁무진한 플랫폼 확장으로 자신들이 웹3.0 세계를
재패할 수 있으리라 믿었기 때문이죠
이더리움도 아직 갈길이 먼거같은데….
느린 처리속도, 비싼 가스비, 아직은 부족한 탈중앙화 등
이더리움이 가진 단점을 보완하고자
솔라나, 아발란체, 루나 등 수많은 코인이 등장했고
오늘 소개해드릴 웨이브 코인 역시 그 도전자 중 하나입니다
웨이브 코인은 2016년 처음 ICO를 했을 정도로 오래된 코인인데요
푸틴 형님이 계신 러시아에서 시작된 코인이라
많은 규제를 받아 성장이 한동안 제한되었기에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웨이브 코인은
미국 마이애미에 ‘웨이브 랩스’라는 둥지를 틀며 새출발을 준비중이라고하네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웨이브코인을 알고 있는데
바로 루나코인과 같이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점 때문이라고 합니다
‘루나’ 코인이 ‘UST’라는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1달러에 고정시키는 것과 같이
‘웨이브 코인’ 역시 ‘USDN’이라는 코인을 통해
1달러에 고정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점 때문에
많은 이들이 과연 안전할까? 라고 의문을 가지기도 합니다
그럴법한게 루나코인 투자한 사람이 하도많아서
국민적 트라우마가 된게 아닌가
이러한 우려에 이바노브 CEO는
루나코인과의 알고리즘 차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는데요
“UST 발행에 쓰인 루나는 소각되지만,
USDN 발행에 쓰인 웨이브 코인은 스마트컨트랙트 안에
락업(거래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된다”
“반대로 UST 소각을 위해 발행된 루나는 무한으로 발행되지만,
웨이브 코인은 락업 물량에 제한이 있어 무한 발행되지 못한다”
라고 말하였는데요
기존 루나코인은
루나코인과 UST를 연계하여
UST의 가격이 1달러 이상일 때
UST 공급을 늘려 가격을 다시 낮추는 방식으로 스테이블을 유지했었는데
UST가격이 급하게 폭락하면서 루나가 무한발행되어 가치가 0원에 수렴되며
루나 사태가 일어났었습니다
반면 웨이브코인은 락업을 도입
USDN 가격 유지를 위해 발행될 수 있는
웨이브 코인의 양에 제한을 두기에
두 암호화폐 가격이 모두 폭락하는 사태는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라지만
…
낮은 수수료
달러와의 1:1 비율이 무너졌던 경험이 있기에
조심스럽게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단점과 이슈에도 불구하고 웨이브 코인은 낮은 거래수수료 0.003 WAVES와
최근 Waves-NG를 배포하여 플랫폼의 트랜잭션 속도를 크게 향상시켜
초당 6,000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 할 수 있게 하여
기존 비트와 이더가 가지지 못한
확장성을 보완하고 가장 빠른 블록 체인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웨이브 코인은 POS를 발전시켜
LPOS라는 지분증명 시스템으로 작동하는데요
LPOS는 리스 지분 증명 알고리즘으로
기존 POS와의 차이는LPOS는 자신의 웨이브를 다른 노드에 임대해 줄 수 있고
그에 따른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노드 생성에 제한이 없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달 평균 웨이브 코인 잔액에 비례해서 소유자에게 이자가 지급됩니다
웨이브 코인을 많이 보유하며 얼마나 네트워크에 기여를 하고 노드를 유지하는지에 따라
주어지는 토큰 금액(이자)이 달라집니다
렌트가 가능
그러나 웨이브 코인을 보유한 모든 사람이 무조건 이자를 받는 것은 아니고요
웨이브의 경우 이자 수익을(연간 5%) 얻기 위해서는
최소 10,000 웨이브를 소유해야
이더리움 2.0 스테이킹과 비슷하죠?
2022년 8월 기준으로 웨이브의 가격이 7000원이므로
10,000 웨이브는 약 7천만원 정도이다
32이더 이상 스테이킹해야 이더랑 그렇게 차이가 없네?
또한 이더리움은 솔리디티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아는 개발자만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 토큰을 발행할 수 있었지만
웨이브 코인 플랫폼 위에서는 자신만의 코인을
프로그래밍을 몰라도
직접 만들고 발행할 수 있는 토큰 런처 기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웨이브 플랫폼에서 발행된 코인 만개가 넘어간다고 하네요
웨이브 플랫폼 위에서 작동하는 디앱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러시아 버거킹인데요
러시아 버거킹은 자신만의 가상통화 Whoppercoin을 만들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버거킹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남은 영수증을 스캔할때마다
1루블당 1와퍼코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며
1,700코인 이상 모이게 되면 햄버거와 교환해준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10억개 이상의 와퍼코인이 발행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웨이브 코인의 가장 강력한 장점인데요
가령 BBQ치킨이 웨이브 코인 플랫폼에서
BBQ코인을 발행하여
고객들이 치킨1마리를 주문할때마다 BBQ 1개씩 준다고 했을 때
그것은 큰가치를 지닙니다
치킨은 1년에 한번도 시켜먹지 않는 사람은 없잖아요
치킨 시켜먹는 국민 모두가
BBQ코인의 유동성 풀이 될 수 있습니다
함께 BBQ코인이 아닌 다른 코인이 얻고 싶다면
웨이브코인 DEX 플랫폼에 있는 다른 코인들을 손쉽게 바꿀 수도 있습니다
쉽게 코인을 만들고 쉽게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다
기업들은 자신들만의 코인 발행을 통해 멤버쉽 로열티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겁니다
당연히 이러한 기업이 많아질수록
웨이브코인의 가치를 올라가겠죠
웨이브 코인
현재 웨이브 코인의 순위는 70~80위를 오가면서
24시간 거래량은 3000억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웨이브 코인은 이러한 DEX와 토큰 런치 기능을 토대로
전세계적으로 인프라 확대를 하고있습니다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보다 공고히하여
이더리움이(95%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구현) 구현하지 못한
나머지 5%를 보완,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계약을
100프로로 구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위험요소가 항상 존재하기에
웨이브 코인에 투자하기 위해서 잘 알아보시고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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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