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4 코인뉴스
01. 코인베이스 CEO “싱가포르 개인 암호화폐 투자 제한은 모순적”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핀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해 “
싱가포르가 최근 발표한 개인 암호화폐 투자 제한 규제는 싱가포르의 웹3 허브 부상 계획을 방해한다”고 밝혔다.
그는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웹3 허브 부상을 노리면서, 동시에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 이는 양립할 수 없다.
싱가포르가 개인 투자자의 완전한 암호화폐 투자를 허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싱가포르 통화청은 개인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구매 목적으로 대출 받는 것을 금지시켜야 한다고 정부에 제안한 바 있다.
02. 분석 “MSTR, BTC 대신 ETH 매수했다면 $15억 평가이익”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전 CEO가 비트코인 대신 이더리움을 꾸준히 매수했다면 15억달러를 벌 수 있었을 것이라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투자 평가손실액은 13억달러에 이른다.
03. 후오비 글로벌 GALA/USDT 격리 마진 페어 상폐
후오비 글로벌이 11월 4일 15시 55분 GALA/USDT 격리 마진 페어를 상장폐지했다고 공지했다.
04. 바이낸스 “BSC 기반 GALA 지원 중단 예정…ERC20 지원은 계속”
바이낸스가 pNetwork의 pGALA 대량 민팅 이슈로 인해 UTC 기준 11월 3일 19:49부터 BEP-20 기반 GALA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으며, 추후 BEP-20(BSC) 기반 GALA 토큰 지원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단 ERC-20 기반 GALA는 계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05. pGALA 한 차익 거래자, 650만달러 이익 챙겨…공격자보다 많아
오늘 새벽 크로스체인 브릿지 피네트워크(pNetwork) 컨트랙트가 취약점 공격을 당한 가운데, 한 차익 거래자가 이번 사건에서 650만달러 이익을 취했다고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이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룩온체인은 “해당 차익 거래자는 공격자가 pGALA를 덤핑한 지 20여분 뒤에 팬케이크스왑에서 pGALA를 매수하기 시작, 12만달러에 총 4.69억 pGALA를 사들였다. 그후 바이낸스가 입출금을 닫기 전에 2110만 pGALA(67.4만달러)를 이체, 개당 0.032달러에 매도했으며 3.858억 pGALA(579만달러)를 후오비로 이체, 0.015달러에 매도해 총 650만달러를 챙겼다. 이는 공격자가 챙긴 몫보다 더 큰 규모”라고 분석했다. 앞서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 산하 암호화폐 추적 플랫폼 미스트트랙(MistTrack)은 공격자가 획득한 pGALA 대부분을 430만달러어치 BNB로 전환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