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회복세 13% 상승 시세 반등에 긍정적 전망
폭락을 지속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시장이 고비를 넘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비트코인 13% 이상 상승
8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난 3일 이후부터 13.63% 상승했다고
경제매체 CNBC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1BTC 당 1만 7000달러까지
시세가 곤두박질치며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비트코인은
2만 5000달러 선까지 치솟으며
확실한 회복세를 보였는데요
1주일간 가격 동향으로는 작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또 다른 가상화폐 사이트인 코인데스크도
3일(현지시각) 1만 9000달러 선까지 내려갔던
비트코인 가격이 8일(현지시각) 2만 2000달러
선까지 상승했다가 소폭 내린
2만 1700달러 선을 유지했습니다.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들
7월 10일 오전 비트코인 시세 – 출처 코인마켓캡
디지털자산 투자 회사 하트먼 캐피털의
매니징 파트너 펠릭스 하트먼은
“많은 가상화폐 업체들의 파산 사태가
이제는 지나갔다”라고 했고
“스리 애로즈의 파산 신청은 거기에
일종의 마지막 핀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상화폐에 집중하는 헤지펀드 스리 애로즈는
가상화폐 대출금을 갚지 못하며
유동성 위기에 빠진 뒤
결국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하트먼은 “가상화폐 위기가 소규모 거래소나
펀드로 전염될 수는 있지만 앞으로
넘어질 도미노중 더 크고 영향력 있는 것은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산관리 업체 타이탄 매지니먼트의
그릿 트라쿨훈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의 가격 반등이 5월 스테이블 코인
테라 폭락 사태 이후 많이 기다려온
단기적인 안도 랠리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그는 “2만 2500~ 2만 3000달러가
비트코인의 저항선일 될 것이며,
이 저항선을 뚫고 올라선다면
그다음 저항선이 2만 8000달러까지
빠르게 회복할 것이다”라고 예상했습니다.
국내 시장 가격
비트코인 7월 10일 오전 11시 기준 – 출처 업비트
7월 10일 오전 11시 업비트 기준
2,807만 원으로 전일 기준
0.45% 하락했지만 2800만 원 선을
지켜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또한 그간에 비해
많이 회복한 38.22를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에 더욱더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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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회복세 13% 상승 시세 반등에 긍정적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