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알트코인 세계에서 쓰이는 흡성대법 뜻

(흡성대법 1장 요약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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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성.대.법

상대의 기를 흡수해버리는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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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일본 만화, 웹툰을 보면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체력을 흡수해서

적을 쓰러트리는 동시에

내 체력을 증강시키거나

상대방의 기술을 훔쳐서 

내 기술로 만들어버리는 이야기를 자주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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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킬을 두고 흡성대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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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세계에서 쓰이는 흡성대법의

의미를 알아봅시다

10월 15일 

누사이퍼, 폴리곤, 솔라나 라는 알트코인이

업비트에 상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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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당시에는 1,000원 가량이었던 

누사이퍼의 코인가격이

약 1시간 이내에 순식간에 1만원까지 

10배 이상 급등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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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도 최근 보기드물게 하루에 5조원 이상

터지면서 아주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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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사이퍼가 급등하는 그 시간대에

횡보하고 있는 다른 알트코인들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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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이 갑자기 늘면서 순간적으로

가격이 -5% 정도 빠져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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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흡성대법에 의해

기가 빨려버리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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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코인들에 비해 상승세가 더딘

도지코인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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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사이퍼 코인이 급등하는 시간에

거래량이 순간 터지면서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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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거래소 수수료 20% 할인 가입 바로가기

코인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나방 투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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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이익을 반영하는 주식과는 달리

코인의 경우에는 적정가치를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코인시장 전반적으로 발생하는

호재나 악재 같은 이벤트에

시세 변동성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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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경우로 일론머스크의 트위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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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변동성이 하루에도 수십 수백%를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큰 시세차익을 보기 위해

짧게짧게 코인을 매매하는 

기회주의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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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방 습성을 가진 투자자들은

짧은 기간에 많은 이익을 벌기 위해

급등코인에 뒤늦게 올라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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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특정코인을 상승 끝자락에 매수한뒤

가격이 떨어져서 비자발적으로 물려있는 

강제 존버 투자자들의 심리는 최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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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는 장투를 하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코인판때기를 보며 

한숨을 쉬고있는 와중에…

순간적인 급등코인이 나타나면 

강제 존버러들의 마음은 들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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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 코인은 진짜 안오르는데 

저 코인은 1분만에 10% 오르..

아니.. 와 또 10% 오르네.. 

와.. 또 5% 또 오르네

저거 타면 5분만에 30%?!

와.. 내꺼 본전 바로 찾겠는데!!!!!!

​

그래서 순간적으로 자신들이 홀딩하고 있던

알트코인들을 가격이 어떻든지간에

시장가로 팔아버린 후에 급등코인을

시장가로 풀매수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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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주목받지 못하는 알트코인들의

가격은 순식간에 하락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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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을 받는 코인은

코인시장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싹다 흡수해서 추가적으로 미칠듯한 급등을 

연출해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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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바로

흡성대법을 만들어내는 주체들은

알트코인에 물려있으면서

심리적으로 허약한 

마음아픈 심약한 개인들이었던 것입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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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투자시장은 냉정한법..

승자와 패자는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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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성대법 매매법 승자가 있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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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성대법 피해자도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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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급등코인 끝머리에 사서

물려버린 피해자들은 속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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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현금을 들고있는 사람들은

흡성대법으로 기를 빨려

순간적으로 가격이 하락한 코인을

매수하는 것이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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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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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성대법이 발생했을때

내껄 팔고 급등코인에 탈까말까 

고민할 상태라면 이미 심리적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증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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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한 비중으로 줄이거나

현금 보유량을 늘려

적당적당히 매매하는게

코인시장에서 꾸준히 오래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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