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코빗 이더리움 비트코인 리플 가격
최근 다시 투기를 시작해보면서 갑자기 생각나 네이버클라우드를 뒤적뒤적 해보았다.
근데 사진이너무많아 찾기힘들어 몇가지 발견했는데 재밌어서 공유해본다,
첫투자는 간단했다. 약1년간 유럽생활을 하고 돌아와 어찌어찌 알게되어
강남
병원의 사회복지사(재활방문팀)로 일하게되었는데
급여가 그렇게 높진 않았으나 출퇴근이 힘들어 근처 리빙텔을잡고 생활했다
고시원보단 높은급이고 깔끔하지만 결국 굉장히좁았다. 방값이 55만원인가… 월급이 200정도..
140만원이남는데 나도 뭐 사먹고 담배도피고 하다보니 남는돈 50~80 이걸로 내가 1억을벌려면?15년을 꼬박적금해야 간신히 모은다? 휴…
그래서 사실 새로운직업을 찾기위해 검색을했다.
미래유망직종 1위 사회복지사 2위 간호사 등 인적서비스, 이미 했었고 하고있는 그런 일들. 바로 꺼버렸다.
다음으로 4차산업혁명이 나오더라, 그러면서 화폐개혁? 비트코인이 나와 들어가보니
비트코인 80만원에 이더리움 8000원.
내남는돈 80만원을 비트코인에 넣을수 없으니 이더리움 10만원을 사봤다.
다음날 20만원이됨. 100만원을넣어보니 200만원이됨. 며칠후 els에 실패하여 2년6개월이 묶였던 1300만원이들어와 다박았다.
그렇게 시작한 투기
이당시 비트코인 100만원 이더리움 2만원 리플은 거의 1원정도 했었다.
이건 조금 더 오른 후의 가격 리플이 60원씩이나 되었다.
처음 리플을 1원에 10만원어치삿는데 1.8원정도에 신나서 팔았는데
가장 정점을찍은게 4500원 5000원이었다. 5천배라니. 10만원으로 5억을 벌뻔했었다.
2017년 2월 코인을 시작해서
2017년 6월경 4개월만에
1500만원투자->1억5천정도가 맞추어졌다.
이때 1차정리를 했다 3분의1을 남기고 다 정리를했었당.
그리고선 새로운 꿈에 부풀어 사표를 냈다.
드는생각이 영화에서보았고 티브이에서 많이나온, 미래에는 컴퓨터가 일을한다?
바로 채굴사업을 하자였다.
이당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엄청난 과열로인해 컴퓨터 그래픽카드가격이 폭등을했었는데
게이머들은 굉장히 싫어했을거다. 무튼 굉장히 비싼가격의 그래픽카드를 거의 1억원어치 구매하여 채굴장을 차렸다,
채굴기는 크게 두가지로나뉜다.
그래픽카드를 이어붙이는 채굴기, 그리고 한가지코인을 채굴하는 asic 대부분이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수입되어진다.
asic채굴장이다. 비트코인, 시아코인 대시코인을 주로 채굴했다. 약 20대정도. 4천만원이 들어간곳.
이곳은 그래픽카드 채굴기, 이더리움 z캐시 시아코인 등 다양한 코인을 채굴하기 좋다.
그래픽카드 4개~12개정도를 연결하여 만든다.
이것저것 가용성도 좋고 채굴 포기했을때 판매하기도 가장 좋았다.
2014~5년경엔 채굴을 하면 돈을 벌었고
2017년 2월경에는 어떤짓을 해도 돈을 벌었을거다 ㅠ
개인적으로 가장 후회하는건 이더리움 1600개를 갖고있었다.
지금까지 잊고 가만히냅뒀으면. 3억2천이구나. 망해도 3억2천
가장높을때가 200만원이상이었으니 32억이었을텐데 ㅠㅠㅠ
그땐 외국가있어서 해외ip van으로 시기를 놓쳤던…
코인은 나에게 많은 좋은 것을 선물했지만
크게보면 독이었다.
옛날 감성을 담아 9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