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아름다운 전망?
안녕하세요.
1세대 코인 속보 GLOBAL BTC입니다.
최근 미국이 실적장세에 들어가면서
각 대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오고 있지만 테슬라가 순익은
예상치를 넘어섰지만 매출이 예상치에
부합하지 못하면서 미국 증시도,
비트코인도 같이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물론 테슬라는 연초에 많은 양의 비트코인을
매도했기 때문에 큰 연관성은 이제는 찾아볼
수는 없지만 테슬라 이외에도 대외적인 이슈들이
강하게 들이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운 상황에 장밋빛
전망도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 인지 한번 알아보시죠.
비트코인, 아름다운 전망?
최근 주요국들의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그에 따라 비트코인을 비롯해 이더리움과 리플 등
주요 알트 코인들이 최소한의 하방 압박을 버티고
있습니다. 이런 힘든 와중에 비트코인이 연준을
비롯한 많은 중앙은행들의 고강도 긴축에 있어
‘대피처’가 되어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블록스트림의 아담 백 대표는
비트코인의 프라이버시 강화에 주목하면서
향후 5년 내 10배 이상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많은 가상 자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아름다운 전망?
그간 비트코인의 행보를 한번 기억해 볼까요?
일단 최근 구글 클라우드가 2023년부터
코인베이스와 협력해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한다는 호재와 BNY멜론, 마스터카드 등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제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
의 지위를 가져갈 것이며, 100만 달러로
갈 것이라는 파격적인 주장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야신 엘만드라 아크 인베스트먼트
애널리스트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로 상승할 것이라
주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 아름다운 전망?
물론 비관론도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루노의 비제이 아야르 부사장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일종의 베어마켓이며,
2만 3천 달러 까지는 올라야 상승 동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피터 시프는 비트코인 시세가
1만 달러까지 밀릴 것이라 전망했고
아바트래이드의 나인 아슬람은 2만 달러
고지가 무너질 경우 낙폭이 커지고,
이후 1만 5천 달러까지 비트코인이
하락할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 아름다운 전망?
하지만 이런 비관론은 언제나 나왔던
이야기들입니다. 그리고 만약 1만 달러
이하로 내려간다고 했을 때를 생각해
보시면 왜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제도권
안에 있는 금융기관들이 앞다퉈 암호화폐
사업을 추진하고 있을까요?
가상화폐는 증권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어떤 뜻일까요?
간단합니다. 수요가 많아지면 유동성이
강해지고 시장은 단단해진다는 이야기
입니다. 전 세계 금융 기관들이 법제화를
기다리면서 앞다퉈 상품을 만들고 판매를
한다는 건 앞으로의 수요가 증가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비트코인의 전망과
비관론자들의 이야기를 한 번같이
다뤄 봤습니다. 물론 각자가 생각하는
방향은 전부 다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라는 특성상
세계 시장을 보면서 시황을 잘 살피고
관련 이슈들을 잘 공부해 보시면
답은 정해져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