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비트코인 수량 늘리기 프로젝트 :
년 3% 이상 배당금을 지급하는 우량 성장기업!
비트코인을 모아가기로 결정을 하고, 단순히 모으는 것보다 예치(Earn)를 통해 그 수량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애초에 생각했던 것보다 비트코인 1개를 모으는 1차 목표를 빨리 달성을 하였고(트래블룰 때문에 좀 무리해서 서둘렀던 부분이 분명 존재),
거래소 예치 이자율이 떨어지는 추세이기는 하나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믿을만한 바이낸스와 크립토닷컴을 통해서 현재는 비트코인 수량 늘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이자들이 잘 나오고 있나, 중간점검 한번 해봅니다.
현재까지 모은 비트코인 수량은 1.26742725개입니다.
0.65개 모았다고 한 게 얼마전인데, 1개를 모으고 1.5개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마 지금부터는 늘어가는 속도는 더딜 듯;)
그리고 아주 작은 변화이지만, 저 수량이 매일 바뀌게 됩니다.
왜냐면, 크립토닷컴의 경우 3개월 예치를 여러개로 나눠서 했기에 비트코인이 소량이지만 매일 들어오거든요!
바이낸스에서 먼저 시작을 하였으니, 바이낸스 먼저 확인해봅니다.
처음으로 예치를 한 날은 22년 1월 7일이고, 이자를 비트코인으로 받았던 날이 22년 1월 9일이네요.
벌써 3개월이 지났군요.
현재까지 바이낸스에 예치하여 받은 비트코인은 0.00060771개로서 26달러 정도되네요…
소액이기는 하지만 거의 매일 비트코인 이자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0.00000680BTC, 정말 얼마 안되네요. 1BTC를 5,000만원이라고 가정할 때 340원입니다. ㅎㅎㅎ
바이낸스에서 매일 나에게 주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340원 정도.
지금은 저 정도, 10년 후는, 그리고 20년 후에는???
그래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매일 내 지갑으로 340원이 들어온다? 나쁘지 않아요. 그래도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이자율 5%에 해당되는 예치금액을 제외하고는 다른 방법을 생각할 필요도 있을 듯.
크립토닷컴으로 가보겠습니다.
거의 매일 “Crypto Earn”이라고 앱 푸시가 날라옵니다.
어떤 날들은 여러개의 푸시가 한꺼번에 오고요.
아, 오늘도 나의 비트코인 수량은 조금이지만 늘어나고 있구나~
매일 매일 알려줍니다. 친절하게도!
크립토닷컴의 모든 비트코인은 3개월짜리 Earn으로다가 돌리고 있습니다.
거의 3개월 전에 돌리기 시작한 놈부터, 최근에 넣은 놈까지 여러개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맨 처음으로 돌렸던 놈이 앞으로 4일 후가 되면 만기가 되는군요.
바로 다시 예치를 하겠지만, 현재 7일마다 받고 있던 6.5%로는 불가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빨리 이자율을 낮춰서 좀 안타깝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이마저도 감사해야 할 수도…더 낮추게 되면은.ㅜ
이제까지 받은 비트코인 이자는 얼마나 될까?해서 봐보면, 이렇게 앱에서 Total Earning이라고 해서 248달러 정도라고 알려줍니다. 실제로 계산해보는 것은 너무 귀찮아서… 생략합니다.
받았던 이자를 다시 계산해보는 건 너무 타임컨슈밍이지만,
지금 1BTC가 있는 크립토닷컴에서 현재의 이자율을 적용하면 얼마의 이자가 지급될런지는 궁금해집니다.
대략적으로는 저번에 한번 계산을 해보긴 했지만요(이때는 6.5%로 희망회로를 돌렸었죠).
지금 있는 수량으로 딱 넣어서 현실적인 계산을 해봅니다. 그냥 재미로:)
크립토닷컴에서 Jade나 Indigo 카드 보유시에 비트코인은 3개월짜리가 4%입니다.
30,000달러 이상에 대해서는 x0.5 해서 2%가 되겠죠.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가격인 USD 43,593으로 하여 계산해봅니다.
3만달러에 해당되는 약 0.688개의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4%로 계산, 나머지 0.321개의 비트코인은 2%로 계산하면 1년간 총 증가되는 비트코인의 수량은 0.0339개입니다.
원화로 인식되는게 편하기에, 1년간 181만원의 이자가 비트코인으로 들어오는 것이며,
이는 매월 15만원, 매주 3만 4천원 수준의 비트코인이 내 지갑으로 들어오는 것이죠.
Tiered Rewards 적용 없이, 그리고 이자율 삭감 없이 전체 예치금액의 6.5%가 계속 유지되었더라면 정말 좋았겠지만… 실제 계산을 해보니 30,000달러 이상의 금액에 대해 반으로 이자율을 까는거의 차이가 엄청 크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평균 이자율을 계산해보면 3.36%가 나옵니다.
미국주식 고배당주보다는 못하지만 평균 배당률인 1.27%를 많이 웃도는 이자율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시간을 내어 한참 전?에 도착한 렛져를 좀 보고, 비트코인 일부는(아마 바이낸스에서) 옮겨놔볼까 합니다.
너무 미뤄뒀네요;
그리고 생각이 드는 것은, 아직은,
정말 온전히 안전한 곳으로의 이동도 좋지만,
조금씩이지만 매일 같이 아끼는 자산의 수량을 늘릴 수 있는 굉장히 매력적인 이 프로젝트!
계속적으로 기록하며 이어나갈까 합니다:)
열심히 모은 비트코인을 놀리지 않기.
그리고,
년 3% 이상의 배당률을 지급하는 우량 성장기업 보유하기.
배당금은 가치가 계속적으로 떨어지는 현금이 아닌,
수량이 한정되어 가치가 계속 올라갈 비트코인으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