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도지코인으로 살수 있다 일론머스크의 트윗
1. 테슬라 살 때 도지코인으로 살 수 있게 만들겠다?
일론 머스크는 한국시간으로 5월 11일 오후에
도지코인으로 테슬라 살 수 있게 하면 좋겠냐는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저도 yes 를 눌렀습니다만.
아마 사람들의 염원이 이렇다 보니 도지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발표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지난 번 SNL Live show 에서도 그랬듯이
일론 머스크의 트윗은 자신의 의식흐름대로 씌여진 거라고 그랬으니까요.
당분간 테슬라를 샀던 사람들은 도지코인을 자꾸 언급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일론머스크에게 본업에 충실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테슬라 등 기술주 들의 동반 폭락에 대해서 딱히 누구 탓을 하면 좋으니까요.
만약 테슬라 주가가 올랐다면 많은 서학개미들은 이런 도지코인 트윗도 환영했을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도지코인이 대세인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24시간 거래량으로 치면 비트코인 > 이더리움 > 도지코인 이런 순위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도지코인을 사고 팔고 하는 군요.
2. 롤러 코스터의 날 일요일 SNL (saturday nightshow live)
일론 머스크는 SNL 에 출연해서 대대적으로 도지 코인 파더로서 역할을 했습니다.
거의 걸어다니는 TV 수준의 광고입니다.
전세계 5천만명의 Follower 가 있고 그로 인해서 파생되는 뉴스를 통해서 elon musk 가 무슨 말을
했는 지 트윗을 보지 않아도 뉴스피드에 다 나오니까요.
저도 토요일 밤에 오를 대로 올랐다고 생각한 도지코인을 갖고 매수했습니다.
아마 이것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인에게 전화 한통화가 옵니다
” 선배!!! 도지 코인 지금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 지금 많이 올랐긴 한데 앞으로도 일론 머스크가 계속 taking 해주면 내가 보기엔 오를 것 같아”
” 아 그래요? 계좌를 트려고 했는 데 안되네요!!”
” SKIET 계좌 만드느라 20일 제한 걸렸을 꺼야. 하여튼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사봐.
뭐라도 갖고 있어야 관심이 생겨”
그렇게 통화를 끊고 나서 전 정작 도지코인 한개도 없었다는 사실에 마음이 좀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관심을 쪼~~~~옴 쏟을려고 도지코인을 아주 쪼~~~~~ 옴 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 저녁에 샀던 게 일요일 아침에는 15% 나 올랐군요?
‘ 나의 선견지명인가???’
그렇게 우쭐해있었는 데 SNL live show 가 시작된 후로 줄곤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SNL 은 Youtube 에서 좀 보긴 했는 데 웃음코드가 안 맞아서 그런지 재미는 없더라고요.
그렇게 도지코인은 To the earth ( 추락한다는 표현) 으로 가는 가 싶더니 일론 머스크가 이렇게 트윗을 날렸군요
SpaceX 에 doge 1호를 내년도에 한다고 하고 doge 를 쓰겠다고 해요.
헉..
그리고 마지막 단어 To the moooon ~~ ( 날아간다는 표현)
3. 총 1억이 있다면
저에게 만약 1억이 생긴다면 이렇게 투자해보고 싶습니다.
1번안 : 도지코인 3천만원 이더리움 5천만원 비트코인 2천만원
2번안 : 도지코인 3천만원 이더리움 5천만원 비트코인 1천만원 잡코인 (업비트 기준) 100개 분산 각 10만원
예전에 한창 스팀잇을 즐겨하던 시기에는 스팀코인을 1억 사고 싶다고 생각했는데요
그사이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만약 그때 스팀코인을 1억 샀다면 전 지금 수익률 마이너스네요.
인생은 어떻게 될 지 모르나 한가지 중요한 것은..
큰돈을 벌려면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
High Risk High Retu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