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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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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가상화폐 시장이 약간의 반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나친 금리 인상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 불안으로 인해 금리 인상을 늦추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미국 연준의 입장은 단호한데요. 과연 이 침체 시장에서 한발 물러날지 궁금한 시점입니다. 그래도 10월에는 FOMC 회의가 없기 때문에 금리 인상은 11월, 12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10월에는 좀 반등하는 장이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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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볼 코인은 스텔라루멘(XLM) 코인입니다. 업비트에도 상장되어 있고, 대부분의 대형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코인이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최근 호재 소식까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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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라루멘(XLM) 소개

스텔라루멘은 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리플에서 하드포크되어 개발된 가상화폐입니다.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곡스의 설립자이자 리플의 전 CTO인 제드 맥칼렙이 만들었습니다. 리플 홀더 분들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중 하나죠? 틈만 나면 자신이 보유한 리플 코인을 시장에 매도하면서 시세 하락을 주도했었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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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에서 하드포크 되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사상은 리플과 비슷합니다. 국제 송금용 암호화폐로 시작하였는데요. 나중에 나온 코인이기 때문에 리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도 불립니다.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개발된 리플과는 달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 방식으로 운영되고, 개인과 은행, 송금 전문 회사의 해외송금 및 결제, 개발도상국의 금융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는 코인입니다.

​스텔라루멘의 장점

특징으로는 거의 없다고 수 있는 수수료와 사용하기 쉽고,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실제 거래 속도가 2~5초입니다. 암호화폐가 가장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해외 송금의 경우 국제은행 간 통신협회인 스위프트가 중개를 해서 해외송금을 진행하게 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수수료 또한 많이 지불하게 되기 때문이죠. 이러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로 전 세계 어디로든 빠르게 자금을 송금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제는 여러분도 많은 코인들을 출금해 보셨겠죠? 몇 분 안에 해외로 출금이 가능해졌죠. 별다른 절차 없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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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보기에 스텔라루멘이 집중하고 있는 것은 CBDC입니다. CBDC란 중앙은행인 Central Bank와 디지털 화폐인 Digital Currency를 합친 것으로 각국의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를 뜻합니다. 국가가 보증하기 때문에 안정성은 높고, 변동성은 거의 없겠죠.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결제가 많아지고 있어서 많은 국가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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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갑자기 블록체인에 대한 베이스가 없는 상태에서 개발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클레이튼을 CBDC 파트너로 선정해서 개발 중이기도 한데요.

스텔라루멘은 이러한 부분을 파고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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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루맨의 파트너십 체결

첫 번째로 우크라이나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지금 전쟁으로 시끄러운 상태지만 작년 1월 우크라이나 정부가 CBDC 구축을 위한 플랫폼으로 스텔라루멘을 채택하였습니다.

이 기사 직후 스텔라루멘의 시세가 급등하기도 하였죠.

150원이던 시세가 단숨에 500원을 돌파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지금 같은 크립토윈터 시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우크라이나 뿐 아니라 독일, 아르헨티나, 브라질, 호주, 칠레 등 다양한 국가와 협업하여 스테이블 코인이나 CDBC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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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는 브라질 디지털 화폐 제작에 합류한다는 기사도 발표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리플보다는 개발자들에게 많은 시스템을 제공하고 오픈소스 프로젝트기 때문에 접근성이 높은 것도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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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Meridian2022 컨퍼런스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합니다.

스텔라루멘과 니어프로토콜 등이 참여하는 행사인데요.

개발자, 설립자, 기업가, 전통적인 금융 및 분산형 금융 부문의 리더, 정책 입안자 등이 모여서 생각을 공유하고 학습하고 구축 및 참여하는 자리입니다. 많은 연사들이 발언하게 되는데요. 매년 있는 행사지만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자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몇몇 흥미로운 세션들도 있습니다. 크립토윈터에 대한 내용도 있네요. 온라인으로도 중계하거나 기사가 발표될 테니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컨퍼런스에서 호재가 발표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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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스텔라루멘(XLM) 코인에 대해서 살펴보고 최근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기술력도 충분하고 파트너십이나 앞으로의 로드맵 또한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물론, 현재 시장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언제 회복될 지가 미지수겠죠. 개인적으로는 좋게 보고 있는 가상화폐 중 하나긴 합니다. (매수 매도의 추천글은 절대 아닙니다. 아시죠?) 그럼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