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레버리지 거래방법
비트코인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에는 그냥 업비트에서 갈만한 코인 사서 갖고있는 것 외에도 많은 방법이 있다.
아마 앞서 언급했던 이 방법만 하고 있다면 이 글은 꽤 도움이 될 것이다. 끝까지 보자.
비트코인 레버리지?
우리가 흔히 현물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그냥 산다라는 행위는, 원화를 비트코인으로 바꾸는 행위다.
비트코인을 현물로 갖게 되며, 그냥 원화 대비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면 수익이 나는 거고, 아님 그 외에는 없다.
하지만 비트코인 레버리지, 즉 선물거래를 활용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다.
우스갯소리로 돈이 복사가 되는 것이다.
2배 레버리지를 써서 거래를 하면 나는 10%만 수익을 내도 최종적으로는 20%의 수익을 낸 것이 되며..
10배 레버리지를 써서 비트코인을 거래한다면, 나는 10%의 수익을 냈음에도 100%의 수익이 되는 것이다.
예전에야 바이낸스가 해외거래소 원탑이었지만, 지금은 비트코인거래소들이 우후죽순 생겼다.
현재 국내 비트코인거래소에서는 현물거래만을 제공하므로, 해외거래소로 옮기는 방법은 위의 포스팅을 참고하자.
디파이
디파이에서도 레버리지를 쓸 수 있다. 어렵게는 설명하지 않겠다.
그냥 유튜브나 구글링 좀만 해보면 메타마스크로 코인을 옮겨서 디파이로 이자수익을 내는 법 포스팅은 수백개가 있다.
다만 그렇게 하려고 해도, 반드시 해외거래소를 써야 한다. 디파이 코인류가 대부분 바이낸스와 같은 대형거래소에만 상장되있는 케이스가 많고, 업비트의 경우 트래블룰 이 적용되면서 메타마스크가 등록이 되지 않는다.
디파이에서도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다. 정확히는 내 비트코인을 담보로, 코인을 더 빌릴 수 있다.
심지어 그 빌린 코인을 그냥 홀딩하는게 아니라, 디파이로 집어넣어서 이자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이것은 탈중앙화거래소에서만 적용되는 미친 개념이다. 더 이상 은행적금만 보고 돈을 넣는 사람들은 점점 없어질 거라 본다.
비트코인 레버리지 양방향 베팅
보통 비트코인 레버리지 거래라 하면, 올라갈 때만 수익을 내는 롱 트레이딩만을 뜻하는 게 아니다.
숏 트레이딩도 가능하다. 그러니까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하면 나는 그 하락에 베팅해 수익을 낼 수도 있다.
이론상으로는 상승장, 하락장과 관계없이 계속해서 수익을 낼 수 있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비트코인
비트코인 레버리지 거래 방법
예전에야 바이낸스가 해외거래소 원탑이었지만, 지금은 비트코인거래소들이 우후죽순 생겼다.
bokri.org
현재 가장 저렴한 거래소는 mexc, bitget 두 거래소가 지정가/시장가 선물 수수료대비 타 거래소를 압도한다. (5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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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시드를 굴릴 것이 아니라면, 굳이 바이낸스를 써야 하나? 의문이다. 바이낸스는 더이상 예전만큼 수수료 할인혜택을 유저친화적으로 제공하지 않는다.
비트코인 레버리지 거래에서는 비중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선물거래는 10배의 레버리지를 썼을 때, -10%가 되면 청산을 당하게 된다. 반면에 10%가 오르면 +100%의 수익을 내지만 말이다.
그러니 반드시 미리 청산당해도 괜찮을 자금만을 포지션으로 잡아서 손실을 더 키우는 형태의 트레이딩을 막아야 한다.
그래야 아이러니하게도 계속해서 계좌가 우상향할 수 있는 트레이딩이다.
1번의 트레이딩에 100%의 시드를 박는게 아니라
1. 10%만 넣고 10배 레버리지로 포지션을 잡거나
2. 혹은 20%만 넣고 5배의 레버리지로 포지션을 잡거나
3. 혹은 1%만 넣고 100배의 레버리지로 포지션을 잡거나
이렇게 되면 내가 손절을 못해도 자동으로 청산이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쓰더라도 리스크를 더 키우지 않을 수 있다.
비트코인 레버리지 또다른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