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거래 개념 알아보기
비트코인 선물거래 에 대해 들어가기 전, 최근 강대국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지금은 뉴스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중국과 미국의 갈등 역시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죠.
그에 따라서 주식은 물론이고 가상화폐의 가격 또한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지켜보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게다가 금리 인상 소식이 연이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앞으로의 전개가 추측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격 하락을 결정하는 요인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정말 많은데요.
특히나 전문적으로 전업 투자를 하는 분들의 경우에도 지금과 같은 상황은 이례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원금 손실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히 늘어나면서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할 수 있는 투자에 대한 갈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비트코인 선물거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락하는 시기에 무조건 손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르고 내리는 포지션에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인 것이죠.
비트코인 현물거래와 선물거래의 차이점
선물의 반대 개념은 바로 현물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개념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하는 투자가 현물투자라고 이해를 하면 편합니다.
가격 상승에 따라서 차익을 수익으로 연결 짓는 가장 기본적인 투자의 형태이죠.
하지만 여기에는 큰 맹점이 존재하게 되는데요.
바로 상승할 때만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방향성 거래이기 때문에 경제가 흔들리거나 정치적, 사회적 이슈로 인해서 하락장을 보이는 경우에는 틀림없이 손해를 보고야 마는 구조인 것이죠.
하지만 선물거래에서는 숏포지션이라고 하는 방식이 있어 하락장에 수익을 내는 투자가 가능합니다.
상승과 하락에 모두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전략이 더욱 다양해지게 되는 것이죠.
현물거래와 다르게 비트코인 선물거래는 증거금을 예치해야 하는 점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한국에는 아직 가상화폐를 선물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가 마련이 되어있지 않아서 해외거래소를
통해서 증거금 예치가 이루어집니다.
증거금을 예치해두었다면 다음으로 할 일은 바로 배율을 설정하여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차례입니다.
이때 배율을 높게 설정하면 적은 돈으로도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이를 가리켜 레버리지하고 하는데 너무 높은 배율은 그만큼 높은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리스크 관리와 투자전략이 바로 이런 부분에서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이 더욱 중요한 이유는 바로 주식과 다르게 상한가와 하한가 제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끝도 없이 가격이 오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완전히 헐값이 되는 일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완전히 헐값이 되어버린 루나코인으로 인해 여전히 세상이 떠들썩했었는데요.
안 좋은 점만 생각하면 한없이 안 좋아보일 수 있지만 반대로 전략을 잘 세우기만 하면
끝없는 수익도 노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게다가 주식과 같이 거래시간이 정해져 있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직장과 주식 투자를 병행하는 일에 어려움을 느끼셨던 분들도 여가시간에 충분히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있죠.
비트코인 선물거래 하는 방법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진행하는 법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선물거래가 가능한 거래소를 찾아서 가입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거래 가능한 가상화폐 선물거래소는 아직 없는데요. 따라서 해외 거래소 가입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과정은 바로 KYC인증입니다.
이 인증이 있어야만 각종 가상화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진행을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신분증을 통해서 인증을 진행하게 되는데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을 통해서
본인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앞서서도 설명을 드렸던 증거금 예치가 필요합니다.
KYC를 제대로 인증했다면 입금주소를 발행할 수 있어 증거금 예치도 가능해집니다.
그러고 나면 이제 거의 마지막 단계에 다 왔는데요.
USDT 테더 코인으로 교환을 하는 과정이 남았습니다.
현물지갑에 USDT 테더코인으로 들어있는지 확인을 하고 선물지갑으로 자산 이체를 하면 준비가 완료됩니다.
현물지갑에서 선물지갑으로 이체를 진행할 때에는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이왕에 비트코인 거래를 시작했다면 비트코인 선물거래도 함께 진행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선물지갑에 USDT 테더까지 입금을 하였다면 이제는 바로 선물거래를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주문 전에 격리와 교차라는 개념에 대해서 알아두어야 합니다.
격리는 주문할 때 입력했던 금액만큼 증거금을 사용하는 기능이고 교차는 선물지갑에 있는 자산도 바로 꺼내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죠.
격리에서 청산을 당하게 되면 최초 입력한 주문금액만큼만 손해를 보게 되지만 교차는
선물지갑에 있던 모든 자산이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청산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전략도 함께 고려하면서 주문 형식을 결정하는 것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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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선물거래의 레버리지 설정
다음은 레버리지 설정입니다.
최대 125배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선물거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잘만 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장치입니다.
이 레버리지 덕분에 적은 금액을 가지고도 수익을 크게 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상
코인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다 있다고 할 수 있죠.
만약 가격 상승에 투자를 한다면 롱 포지션, 하락 예상에 투자를 하면 숏 포지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 포지션과 함께 청산에 대한 개념도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청산은 코인에서만 있는 개념으로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격리와 교차시에 설명했던 것처럼 청산가는 다르게 설정이 되는데 이 때 설정한 청산가에 도달을 하면 자신의 투자금이 모두 소멸되는 시스템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격 또한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지정가는 직접 지정한 가격에 수량을 결정하는 방식이고
시장가는 수량만 입력을 하면 현재 형성된 시장가격으로 거래가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가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만큼 투자금을 모두 잃을 수 있는 위험도 높은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개념으로 스탑로스와 테이크프로핏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고 테이크프로핏은 익절, 스탑로스는 손절로 이해를 하면 됩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즐거운 투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