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잭슨홀미팅

​비트코인 시세 잭슨홀미팅

비트코인 시세가 좀처럼 박스권 장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사상 최대치로 발표된 독일 PPI 지수와 마운트곡스 이슈가 맞물리면서 큰 하락을 보여준 뒤로

20K ~ 21K 부근을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는 잭슨홀 미팅과 파월 의장의 연설이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운 분위기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사실 주식만 하던 예전에는 미국 주가지수 정도는 확인하였지만 가상화폐를 시작한 뒤로는 FOMC, 미국 주요 인사 트위터, 연설, 유럽지수 확인 등 더 많은 것을 챙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각각 코인들의 이슈는 당연한 얘기고요.

더욱 살펴볼 것이 많아지면서 아는 것은 많아지지만 피곤해지기도 하네요. 다들 마찬가지겠죠.

잭슨홀미팅과 비트코인 시세

 

오늘은 잭슨홀미팅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단순한 포럼 같은 것인 줄 알았는데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일단 잭슨홀미팅은 미국 연방은행인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이 매년 8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경제전문가들을 초청해서

와이오밍 주의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개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입니다.

잭슨홀이 휴양지 이름이었군요.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서 앞으로의 통화정책에 대한 얘기를 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전 세계 주식러와 비트코인러들의 이목이 쏠리게 되는 것이죠.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연준의장인 제롬 파월이 매파적 스탠스를 취할 것이라고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위험자산은 조정을 받고 있다는 뜻이 되겠죠.

 

매파적 입장은 금리 인상을 한다는 것이고 다음 달에 열리는 FOMC에서 자이언트스텝의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도 되는데요. 실제로 이렇게 된다면 가상자산 시장에 좋지 않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파월 의장의 연설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26일 밤 11시입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는 잭슨홀미팅도 있고 파월 연설도 있기 때문에 소액으로 매매하거나 상황을 한 번 지켜볼 생각입니다. 다들 수익 내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바이낸스 레퍼럴 이미지

Leave a Comment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