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코인을 찾아서 : 이오스(EOS)란

3세대 코인을 찾아서 : 이오스(EOS)란

안녕하세요 블로거지기 페트라입니다.

과거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성장 전망 낙관과 함께 암호화폐 시장 시가 총액 5위권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평가받았으나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3세대 코인 이오스가 있습니다. 트론과 비슷하게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3세대 코인 이오스(EO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이오스 홈페이지

1) 이오스(EOS)

이오스(EOS)는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을 사용하는 제3세대 암호화폐입니다. 2017년 5월부터 미국 블록원 회사의 브렌든 블루머 CEO와 댄 라리머 CTO 등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개발했고, 2018년 6월 이더리움에서 벗어나 자체 메인넷을 오픈했습니다.

이오스도 초창기에는 “이더리움 킬러”라고 불리며 높은 기대치가 있었습니다. 이오스는 이더리움의 느린 처리 속도와 높은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오스는 분산 애플리케이션인 디앱(DApp)을 구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범용적인 블록체인 운영체제(OS)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오스는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튜링완전언어로 구성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기존 이더리움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이오스는 이더리움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2) 이오스(EOS) 특징

이오스는 디앱의 수직적 및 수평적 확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도입했습니다. 이 도입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운영체제 구조를 생성함으로써 가능합니다. 또한, 많은 CPU 코어 또는 클러스터에 걸친 앱 스케줄링 기능과 계정, 인증, 데이터베이스, 비동기 통신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오스 블록체인은 궁극적으로 초당 수백만 트랜잭션으로 확장될 수 있고, 사용자 수수료를 없애며, 블록체인 환경에서 디앱을 쉽고 빠르게 배포하고 유지 및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알고리즘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수많은 디앱이 운영되면서 전송 속도가 느려졌습니다. 이러한 트랜잭션 속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오스는 전체 토큰 보유자들이 21명의 블록 생성자를 선출한 후 그들에게 블록체인의 운영을 맡기는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했습니다. 전체 노드에서 거래를 검증하는 것보다 21개 노드에서만 거래를 검증하면 더욱 빠른 연산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위임지분증명(DPoS) 방식은 이오스 코인 보유자들이 직접 블록 생성자를 선출하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 ‘토큰 민주주의’로 불립니다. 위임지분증명(DPoS)은 전체 네트워크로부터 합의를 도출 방식이 아닌 선출된 21명의 대표 노드만 합의 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트랜잭션 처리가 빨라집니다.

이오스 역사상 최초로 선정된 21팀의 슈퍼 노드들은 0.5초마다 1개의 블록을 생성합니다. 한 라운드 동안에 최대 252개의 블록을 생성하게 되며, 득표를 받더라도 만일 24시간 동안 블록을 생성하지 못한 블록 생성자는 자동으로 지위를 박탈당하게 구축되어있습니다. 이 때문에 블록 생성자들은 항상 경쟁에서 밀리지 않도록 고효율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년 3~5% 정도 신규로 발행하는 이오스 코인의 약 10~20%를 보상으로 받습니다.

이오스 투표율은 대략 22% 선에서 횡보하면서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오스 코인 보유자가 투표하려면, 자신의 이오스를 3일 동안 거래할 수 없게 묶어두는 스테이킹 작업을 해야 하므로 코인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고스란히 감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코인을 보유한 만큼 투표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대량으로 코인을 보유한 큰 손들로 인해, 소액 투자자들이 투표에 나서기를 꺼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 7월 말 이오스 생태계 내 4%의 인플레이션 보상 정책을 철회하고, 이를 이오스 투표자들에게 나눠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투표자들에게 더 많은 보상을 줌으로 투표율 상승을 예상하고, 건강한 이오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 빠른 처리 속도

좋은 사용자 환경을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피드백이 필요하며 대기 시간은 단 몇 초로 짧아야 합니다. 이오스는 위임지분증명(DPoS) 합의 알고리즘으로 전체 노드의 개수 감소와 블록 생성자의 수가 감소하여 트랜잭션 검증을 하는 네트워크 대기 시간이 줄였습니다. 이는 이오스가 분당 더 많은 블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오스는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빠른 순차 성능을 지원하도록 구축하고 있습니다.

– 블록체인 간 통신

이오스는 블록체인 간 통신을 용이하게 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활동 전달을 중심으로 설계된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와 결합한 증명은 블록체인 간 통신 및 증명 유효성의 세부 사항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로부터 차단되어 개발자에게 높은 수준의 추상화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 가스비(수수료) 무료

이더리움은 디앱 상에서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가스비(수수료)를 청구하는데 반해, 이오스는 사용자 거래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대신 이오스 디앱 개발자가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오스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디앱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은 이더리움과 동일하지만 비용 지불 주체가 디앱 사용자가 아니라 디앱 개발자 또는 디앱 개발회사라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 간편한 업그레이드 및 버그 복구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기업은 새로운 기능으로 디앱을 향상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및 스마트 계약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오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블록체인을 통해 블록 생성자는 전체 블록체인을 하드포크하지 않고도 계정 코드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3) 이오스(EOS)의 최근 동향

최근 이오스(EOS) 재단 최고 경영자가 ‘지금의 이오스는 실패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오스 개발사 블록원에 실패에 대한 책임을 돌리며 생태계 발전을 위해 재단이 나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4대 축으로 불리는 새로운 로드맵에 따라 개발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더리움 버추얼머신(EVM)을 이오스에서 지원할 계획이 있다며, 2022년 상반기 EOS 생태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이오스의 이미지는 긍정 45%, 부정 52%, 중립 3%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초기와 달리 이오스의 생태계가 과대포장 되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있는만큼 앞으로의 이오스 프로젝트가 어떤식으로 변화할지 지켜보아야될 것 같습니다.

페트라인터내셔널컴퍼니에서 페트라 토큰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페트라 토큰은 국내 거래소 캐셔레스트(코인마켓 운영)와 탈중앙화 거래소(DEX) 웨이브즈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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