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20 코인 뉴스
01. 보안업체 “망고이누 엑시트 스캠 추정”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CTK)이 트위터를 통해 망고이누(MNGO) 프로젝트가
엑시트 스캠으로 추정되며, 토큰 가격이 80% 이상 하락했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측은 총 $48500의 이득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NDC 남득춘
02. 톤 베이스 “BTC, 2024년 반감기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 전망”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톤 베이스(Tone Vays)가 킷코 뉴스(Kitco News)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2024년 반감기를 앞두고 10만 달러에 도달하는 강세 랠리를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BTC 반감기는 2024년 3~4월경으로 예상된다. 그 전인 2023년 BTC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하지 못한다면 이상한 일일 것이다. 거시적인 관점으로도 곧 채권 및 부동산 시장의 붕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식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에 많은 투기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03. ‘간송 국보’ 25억에 산 DAO 설립자, 코인 사기·시세조작 연루
뉴스1에 따르면 간송미술문화재단이 경매로 내놓은 국보 ‘금동삼존불감’을 지난 3월 25억원에 사들여 화제가 된 탈중앙화자율조직(DAO) ‘헤리티지DAO’의 설립자가 가상자산 관련 사기 및 시세조작에 연루됐다. 국보를 사들인 자금 역시 사기로부터 비롯된 ‘검은 돈’일 가능성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헤리티지DAO의 설립자인 김모 씨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 프로젝트 ‘BCDC’와 관련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모 씨는 베이직뿐 아니라 최근 논란이 커지고 있는 아로와나토큰(ARW)을 비롯해 소다코인(SOC), 아이비피토큰(IBP) 등 다른 가상자산의 시세조작에도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
04. 바이낸스 CEO “유니스왑 위임, 내부 월렛 간 UNI 이동에 따른 자동 위임”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트위터를 통해 “유니스왑(UNI) 위임(delegate)은 내부 월렛 간 UNI 이동으로 인한 자동 위임”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유니스왑 위임은 의도한 것이 아닌, 프로토콜 설정의 일부일 뿐이다. 바이낸스는 사용자의 토큰으로 투표권을 갖지 않는다. 유니스왑 측이 상황을 잘못 이해했다”고 밝혔다. 앞서 헤이든 아담스 유니스왑 창업자는 “바이낸스가 13,242,550 UNI를 위임(delegate)해 UNI 큰 손 중 하나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05. ‘1.14억달러 해킹 피해’ 망고마켓, 곧 도난금 반환 시작
이달초 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약 1.14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레버리지 거래 플랫폼 망고마켓(MNGO)이 곧 도난금 반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망고랩스 공동설립자 Daffy Durairaj는 트위터를 통해 “예금자들이 자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감사를 진행 중이며, 내일 아침까지 (반환) 준비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망고마켓은 피해자에게 다양한 토큰을 이용한 배상을 제안,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