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26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2022년 11월26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7:14

드비어 그룹 CEO “BTC 상승 랠리, 내년 4월부터 시작”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deVere Group)의 최고경영자(CEO)인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이 “현재의 암호화폐 약세장이 끝나려면 몇 달이 더 걸릴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중앙은행이 통화 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하면, 비트코인(BTC)이 반등할 것이다. 내년 4월부터 랠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다시 보이고 있다.

현재 BTC 가격은 장기 투자자들에겐 매력적이다”라고 분석했다.


16:43

미 하원의원 “SEC의 암호화폐 규제 전략, 무차별적이고 일관성 없어”

친암호화폐 성향의 미국 하원의원 톰 에머(공화당)가 게리 겐슬러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시행한 암호화폐 규제 효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겐슬러 위원장의 암호화폐 규제 전략은 투자자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1년 동안에만 우리는 FTX, 셀시우스, 보이저 디지털, 테라 사태 등 주요 거래소 및 프로젝트의 붕괴를 봤다.

이 규제 전략은 무차별적이고 일관성 없는 방식이기 때문에 우려가 크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16:28

카르다노 창시자 “디파이 시장, 2년 뒤 경쟁 치열해 질 전망”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찰스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에이다, ADA) 창시자가 “2년 뒤 디파이 시장은 가장 경쟁이 치열한 업계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 탈중앙화신원인증(DID)은 트래블룰 준수를 위해 필수적이다. 고객이 거래소에서 개인 월렛으로 자산을 이전할 경우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 권한을 잃을 수도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트랜잭션에 DID를 추가해야 한다. 이에 따라 디파이는 더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며, 암호화폐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15:58

위메이드, 위믹스 상폐 결정 내린 ‘닥사’ 공정위 제소

뉴시스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조만간 닥사를 대상으로 공정위에 제소할 방침이다. 위메이드 측은 “제소 배경 등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24일 닥사는 위믹스 거래지원종료(상장폐지)를 결정했다. 현재 위믹스가 상장된 거래소는 빗썸, 코인원, 업비트, 코빗 등 4곳이다. 이에 따라 이들 거래소에서 위믹스 거래는 오는 12월8일 오후 3시 종료된다. 출금지원 종료는 내년 1월5일 오후 3시다. 위메이드는 이같은 닥사 결정이 비합리적이라고 불복하고 있다. 거래 종료 이전에 거래소별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15:46

상위 100개 이더리움 고래 지갑, 24시간 ETH·LINK 매집

상위 100개 이더리움 고래 지갑이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구매한 토큰은 다음과 같다. 스테이블코인은 제외.

1. ETH $83,100

2. LINK $20,520

3. CBETH $13,046

4. IMX $8,866

5. SUSHI $58


15:28

빗썸, REN 거래 유의 안내… 시세 급변동

빗썸이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렌(REN)의 시세 변동성이 매우 커 거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14:50

EY 블록체인 책임자 “크립토 윈터, 장기적인 산업 성장에 영향 없어”

세계 4대 회계·컨설팅법인 중 하나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 이하 EY)의 블록체인 부문 총 책임자인 폴 브로디(Paul Brody)가 최근 인도 미디어 민트(mint)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크립토 윈터는 산업에 장기적인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크립토 윈터에 비해 이번은 훨씬 온화하다. 시장에서 진행 중인 기술적인 작업이 암호화폐 가격 하락에 영향을 받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FTX 붕괴 사태로 비추어 볼 때, 업계는 강력한 규제와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4:39

a16z 최고보안책임자 “웹3 유명인사 타깃 피싱 공격 유의”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최고보안책임자(CSO)가 트위터 계정(@nassyweazy)을 통해 “다수 웹3 유명 인사를 타깃으로 한 피싱 공격이 발생하고 있다. 해커는 ‘애플Inc’라고 표시된 전화번호를 조작해 아이클라우드(iclound) 비밀번호 복구를 요청, 데이터를 빼내고 있다. 이를 빌미로 피해자에 몸값을 요구하기도 한다”며 관련 피싱 공격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13:52

스위스 크립토 은행 시그넘, 아부다비서 잠정 운영 승인

핀테크뉴스에 따르면 스위스 기반 크립토 뱅크 시그넘뱅크(Sygnum Bank)가 아랍에미리트(UAE) 금융센터 아부다비글로벌마켓(ADGM) 규제기관인 FSRA로부터 서비스 운영 원칙적 승인을 받았다. 승인에 따라 시그넘뱅크는 아부다비 내 구축된 자산관리 시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3:27

이건호 전 KB국민은행장 “위믹스 상폐 유감, 닥사 결정 불합리”

이코노믹리뷰에 따르면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이 26일 SNS를 통해 위믹스 상장폐지를 내린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닥사)의 결정에 대해 “매우 불합리할 뿐 아니라 자신들의 책임회피에 급급하여 상당한 불법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닥사는)백화점이 특정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것과 같은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증권의 유통시장인 한국거래소(KRX)와 같이 공적기능을 수행하는 시장기구가 아니다. 원칙적으로 닥사는 위믹스의 발행사인 위메이드를 제재할 권한이 없다. 닥사가 자율규제기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하더라도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위메이드에게 시정 및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위법 행위가 있었다면 감독 및 수사 당국에 고발이나 고소하며, 개별 회원사가 자체 판단으로 위믹스의 거래를 제한하거나 거래지원을 중단하는 것에 그쳐야 했다”고 밝혔다.

 

13:16

바이낸스 “고객 자산 보관 계정, 자체 자산 계정과 달라… 월렛 관리 투명”

바이낸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바이낸스는 자체 암호화폐 자산과 고객 자산을 보관하는 계정을 별도로 둔다. 또한 자체 월렛 인프라를 사용해 고객 자산과 자체 자산을 모두 보호하고 있다. 고객 자금은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바이낸스가 투입한 10억 BUSD가 바이낸스의 콜드 월렛 중 한 곳에서 나왔다는 점을 지적하며 고객 자금을 유용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고, 바이낸스는 10억 BUSD는 자체 자산에서 나온 자금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13:05

채굴기 제조사 카나안, ADS 유상증자로 7.5억 달러 조달 계획

나스닥 상장 중국계 채굴기 제조사 카나안(CANAAN)이 7.5억 달러 규모 ADS(미국예탁주식)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 1 ADS는 A 클래스 보통주 15주다. 카나안은 투자자를 대상으로 워런트(일정수의 보통주를 일정 가격에 살 수 있는 권한)를 발행하기로 했다. 앞서 카나안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채굴 업체들의 재무 압박이 증가할 것을 대비, 유동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12:00

유니스왑랩스, 300만 USDC 규모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실시

유니스왑(UNI) 개발사 유니스왑랩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300만 USDC 규모의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상은 버그 심각성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된다.


10:36

외신 “알라메다·FTX, 지난 8년간 49억 달러 규모 투자 참여…전체 8% 수준”

유력 암호화폐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스파르탄 캐피탈(Spartan Capital)의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암호화폐 투자 유치 규모는 594억 달러 규모이며, 이 가운데 알라메다 리서치와 FTX가 참여한 투자 라운드는 49억 달러 수준이다. 이는 전체 규모의 약 8%에 해당한다. 알라메다 리서치와 FTX가 주도한 라운드는 각각 7건, 공동 주도는 11건, 참여한 건수는 65건”이라고 보도했다.

 


10:28

프라다, 타임캡슐 NFT 컬렉션 출시

NFT이브닝에 따르면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가 타임캡슐 NFT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NFT를 구매하면 한정판 실물 스웨터가 함께 제공되며 프라다의 글로벌 이벤트 행사에도 초대받을 수 있다.


09:09

자오창펑 “올해는 형편없는 한 해…하지만 암호화폐 업계는 더 건강해졌다”

더블록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아테네에서 열린 자체 행사에서 “올해는 형편없는(nasty) 한 해였지만 결국 암호화폐 업계는 더 건강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개월 간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난 것 같지만 이제 업계는 더 건강해졌다. 우리는 암호화폐 업계를 모니터링하며 다음 트렌드가 무엇이든 그것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FTX는 매도프(Madoff·폰지사기를 다룬 미국 드라마)와 비슷하고 사기에 가깝다. 물론 FTX 사태가 발생했다고 해서 암호화폐 비즈니스가 모두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제 “대부분의 정부는 암호화폐 도입이 일어날 것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상자산 업계와 싸우기보다 규제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06:54

펀드스트랫 리서치 총괄 “투자자들에 비트코인 매수 권한다”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리서치 책임자인 톰 리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암호화폐 약세장이 2018년의 그것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는 “2018년의 약세장은 최고의 프로젝트들이 등장한 시기다. 현재 진행중인 크립토 윈터는 나쁜 플레이어들을 정화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측면에서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을 매수할 것을 권할 것”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올해 투자 성과에 대해서는 “아무도 암호화폐로 돈을 벌지 못했다. 2023년 역시 비트코인의 가격이 크게 움직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FTX 위기는 상당한 스트레스 테스트였으며, JP모건과 같은 은행들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계기로 더 강력해진 것처럼, 암호화폐 역시 그럴 수 있다”고 덧붙였다.


06:38

아크인베스트먼트, GBTC 18만 주 추가 투자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를 또 17.8만 주 추가 매입했다. 약 150만 달러 상당이다. 현재 GBTC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은 45%를 나타내고 있다. 아크 인베스트는 지난주 GBTC 31.5만 주를 매입한 바 있다. 아크 인베스트는 현재 총 5300만 달러 상당의 GBTC를 보유하고 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22… 극단적 공포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22를 기록했다. 극단적 공포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Leave a Comment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