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16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2022년 11월16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8:12

바이낸스, 아부다비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규제 승인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아부다비에서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규제 승인을 받았다고 트윗했다.


18:07

금융위 FIU “FTX 사태 예의주시…이용자 보호 위한 거래소 노력도 중요”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16일 박정훈 원장 주재로

두나무·빗썸·코인원·코빗·스트리미 등 국내 5대 가상자산사업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FIU는 거래소들에 “고객 자산의 보관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가상자산사업자가 자체 발행한 가상자산에 대한 거래지원 안전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

FIU도 FTX 사태를 예의주시하면서 이용자 보호에 필요한 사항이 국회 법안 심사때 논의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간담회에 참석한 국내 거래소 대표자들은 “FTX 사태의 본질은 경영진이 고객 자산을 부당하게 유용하고, 자기발행코인인 FTT를 악용한 것에 기인했다”고 진단했다.


18:01

BIS “개인 BTC 투자자 81% 손실 예상”

블룸버그가 국제결제은행(BIS) 최신 보고서를 인용, “2015~2022년 95개국 데이터 분석 결과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 이상일 때 대부분 개인 투자자의 거래소 앱 다운로드가 발생했다“면서

“앱 설치일에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가정하면 81%가 돈을 잃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17:59

도지코인 공동 개발자 “SBF, 이제 모두가 당신이 사기꾼인 걸 안다”

도지코인(DOGE)을 공동 개발한 빌리 마커스(Billy Markus)가 16일 트위터를 통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에게 “이제 모두가 당신이 사기꾼인 걸 안다.

당신은 패배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나는 FTX 당신들을 잘 모르지만,

거대한 사기를 주동한 사람들에게 다시 사기를 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가 주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SBF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유동성을 조달하고 고객을 다시 온전하게 만들어 새로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17:50

펙실드 “FTX 해커, 자금 세탁 목적 코인 스왑 정황”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펙실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FTX 해커 주소(FTX Accounts Drainer)가 자금 세탁 목적의 코인 스왑을 지속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펙실드에 따르면, 해커는 최근 BSC 체인에서 10002.58 BNB(약 278만 달러)를 2000 ETH(약 250만 달러)로 스왑했으며, 11422.32 WBNB(약 318만 달러)를 300만 BSC-USD로 스왑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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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1

로이터 “SBF, FTX 파산 직전 세쿼이아·아폴로·TPG 등에 $70억 구제금융 요청”

로이터 통신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일요일 수십억 달러 규모의 뱅크런을 수습하기 위해 세쿼이아캐피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TPG 등 글로벌 정상급 투자사들에 전화를 걸어 구제금융을 요청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로이터는 “SBF는 밀려드는 출금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70억 달러 규모의 자금 투입이 필요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세쿼이아는 FTX 투자사 중 하나였지만 FTX 구제 금융에 필요한 자금 규모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아폴로는 구제금융 지급과 관련 SBF에 더 많은 정보를 요청했지만 결국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SBF의 구제금융 조달은 실패했고 FTX는 11월 11일 파산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17:32

저스트, 트론 기반 크로스체인 브릿지 ‘저스트 크립토’ 출시

트론(TRX) 기반 디파이 플랫폼 저스트(JST)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트론 네트워크와 기타 퍼블릭체인을 상호연결하는 크로스체인 브릿지 ‘저스트 크립토'(Just Cryptos)를 출시했다. 이와 관련 저스트 측은 “저스트 크립토는 저스트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트론 네트워크에 토큰 가치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JST는 현재 1.00% 오른 0.0211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7:15

판테라캐피털 “BTC, 반감기 상승 패턴 적용 시 11월 30일 바닥 나온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털이 최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2024년 초부터 본격적인 강세 랠리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판테라캐피털은 “비트코인은 평균적으로 반감기 477일 전 바닥을 찍고 반감기 전부터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반감기 이후 평균 488일동안 상승 랠리가 지속된다. 이러한 패턴이 반복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는 11월 30일 바닥을 찍을 것이며, 2024년초까지 상승 랠리가 시작되다가 반감기 이후 본격적인 상승장이 펼쳐질 것이다. 또 앞선 상승장에서의 BTC 가격 상승률을 대입하면, 이번 반감기 사이클에서 BTC는 14.9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7:05

마이크 알프레드 “SBF, 미국서 기소될 시 업계 정보 넘기고 감형 시도 가능성”

대표적인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자 알트코인 회의론자인 마이크 알프레드(Mike Alfred) 디지털애셋데이터 공동 창업자가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에서 기소된다면 그는 테더, 비트파이넥스, 바이낸스 관련 정보를 당국에 넘기고 감형을 받으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SBF가 미국 사법당국에 넘길 가능성이 있는 ‘업계 비밀’ 정보는 암호화폐 산업에 그나마 남아있는 것들까지 파괴할 수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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