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05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2022년 11월05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6:31

데리빗 해커, 탈취 자산 이동 시작..토네이도 캐시로 이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의 공격자가 탈취 자산 이동을 시작했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팩쉴드에 따르면 데리빗 공격자로 추정되는 월렛이 암호화폐 이체 경로 추적을 어렵게 하는 믹싱 서비스 토네이도 캐시로 210 ETH를 이체했다.

앞서 데리빗은 지난 2일 핫월렛에 보유하고 있던 28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도난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15:17

지난 24시간, 美 재무부 제재 이행 신규 이더리움 블록 비중 75% 육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생성되는 신규 블록 중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제재를 이행하는 블록의 비중이 73%(24시간 기준)까지 늘었다.

이로 인해 주요 이더리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검열’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10월 기준 해당 비중은 51% 수준이었다.

한달 새 큰 폭으로 증가했다. OFAC 제재에 따라 일부 MEV-Boots 릴레이는 특정 트랜잭션을 검열하게 된다.

이더리움 검증자들은 BloXroute Max Profit, BloxRoute Ethical, Manifold 및 Relayooor 등 트랜잭션을 검열하는 MEV-Boots 내 릴레이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검열 수준을 줄일 수 있다.

전체 블록으로 보면 현재 OFAC 제재를 이행하는 이더리움 블록 비중은 45% 수준이다.


14:30

BNB, BEP-95 소각 매커니즘 도입 후, 131,800 BNB 소각

BNB 소각 추적 트윗 Burn BNB에 따르면 BEP-95 실시간 소각 매커니즘 업그레이드 이후 총 131,800 BNB가 소각됐다.


14:10

외신 “트위터·오픈씨 협상 결렬..매직에덴 트위터 NFT 마켓 파트너 급부상”

더블록에 따르면 트위터와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가 트위터의 NFT 서비스 트윗 타일즈와 관련해 진행 중이었던 협업 논의가 결렬됐다. 이에 따라 매직 에덴이 트위터의 NFT 마켓 플레이스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디어는 전망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오픈씨와 트위터는 NFT 컨텐츠 게시 및 자산 구매를 지원하는 서비스와 관련해 파트너십을 논의했지만, 양 측이 제시한 조건이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오픈씨의 거래량을 넘어선 매직 에덴이 트위터와 협력하는 가장 큰 마켓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11:16

비탈릭, 이더리움 개발 로드맵 업데이트…”MEV 이슈 해결 등 포함”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업자가 트위터를 통해 업데이트된 이더리움 프로토콜 로드맵을 공유했다. 비탈릭은 “이번에 바뀐 건 다음과 같다. 더 버지(The Verge)는 버클트리뿐 아니라 검증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완전한 스나크(Snark, 영지식 증명 기술) 기반 이더리움 구현을 목표로 한다. 더 서지(The Scourge)는 신뢰할 수 있고 공정하며 중립적인 트랜잭션이 포함되도록 보장, MEV(채굴자와 블록빌더, 검증자가 블록 내 트랜잭션을 삽입하거나 순서를 변경해 블록 보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 이슈를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07:47

앰버그룹, 1억달러 신규 펀딩 라운드 진행 중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디지털 자산 플랫폼 앰버그룹(Amber Group)이 1억달러 규모 펀딩 라운드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기업가치는 지난 2월 말 2억달러 투자를 유치할 때 평가됐던 30억달러 기업가치를 유지한다. 소식통은 “이번 자금조달은 지난 번 라운드의 연장선”이라며 “엠버그룹은 기업가치를 더 높이려 했으나 최근 암호화폐 시장 침체로 기존 기업가치를 유지하기로 계획을 바꿨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이미 목표 조달액의 절반가량은 이미 확보된 상태이며, 엠버그룹은 올 연말이나 내년초 1~2차례 더 모금할 계획이다.


07:39

코인데스크 “컴퓨트노스, 파산 신청일 경영진에 보너스 제공 안했다…정정 보도”

코인데스크가 최근 파산을 신청한 암호화폐 채굴 인프라 솔루션 업체 컴퓨트노스(Compute North)의 경영진이 회사가 파산을 신청한 당일 약 300만 달러 상당의 급여와 보너스를 받았다고 보도한 기존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코인데스크는 “법원 서류를 잘못 이해해 기사에 오류가 있었다”며 “컴퓨트노스는 파산 신청일 300만달러 급여 및 보너스를 경영진에 지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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