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24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2022년 10월24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8:18

은행이 휘두르는 가상자산 거래소…금융위 “표준화 방안 검토”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가 실명계좌를 제공하는 은행의 성향에 따라 사업 역량이 좌우되는 실태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표준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가 24일 개최한 금융 분야 종합 국정감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같은 의사를 밝혔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1은행-1거래소 체제가 암묵적으로 형성되는 과정에서 은행들이 권력 관계 측면에서 거래소 위에 서게 됐다”며

“은행의 정책 설정에 따라 거래소 운영 정책도 달리 나타나고 있다”고 이 부분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며 “표준화할 방안을 고민해보겠다”고 답했다.


18:07

스페인 거래소 비트투미,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데카랩스 인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페인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투미(Bit2Me)가 블록체인 및 크립토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데카랩스(Dekalabs)를 비공개 금액에 인수했다. 비트투미는 이번 인수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프로토콜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8:01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팬텀, 누적 트랜잭션 수 4억 건 돌파

블록체인 빅데이터 플랫폼 OK링크에 따르면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팬텀(FTM)의 트랜잭션 수가 누적 4억 건을 넘어섰다. 팬텀 블록체인의 락업 예치금(TVL)은 약 12억 2000만 달러 수준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FTM은 현재 0.30% 오른 0.204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8:01

[지난주 NFT 업계 주요 뉴스] 레딧 지갑 생성자 수 300만 명 돌파 外

가상자산 투자정보 데이터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24일 Azuki 바닥 가격(FP)은 PBT 출시 소식으로 전주 대비 15% 상승했다. PBT란 NFT와 실물자산을 연동할 수 있는 Physical Backed Token(PBT)으로, 실물자산에 부착된 Bean Chip 스캔 시 소유권의 실시간 추적 및 이전이 가능한 토큰을 뜻한다. 전주 주요 뉴스로는 레딧 월렛 생성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또 Blur는 NFT 마켓 플레이스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최근 6개월 동안 한 번이라도 NFT를 매매한 트레이더들에게 $BLUR가 담긴 박스를 에어드랍했다. 온체인 지표를 살펴보면, 전체 NFT시장 거래량은 전주 대비 약 12% 감소했으며, 비중 순으로 PFP, 유틸리티, 컬렉티블 NFT가 가장 많이 거래됐다. 이더리움 점유율은 77%로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이는 솔라나 NFT 거래량이 위축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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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앵커리지, B2C 암호화폐 인프라 플랫폼 출시

암호화폐 커스터디 및 뱅킹 업체 앵커리지(Anchorage)가 B2C 암호화폐 인프라 플랫폼 ‘빌드 위드 앵커리지(Build with Anchorage)’를 출시했다고 핀엑스트라가 전했다. 기업은 해당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API를 이용해 암호화폐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앤젤리스트, 시리즈 파이낸셜이 이 서비스를 도입한 상태다.


17:55

‘이상 외환거래’ 17조인데…당국 자금세탁방지 전문가 ‘0명’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금융위를 비롯한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인력 중 AML 관련 국제 공인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없다고 서울경제가 보도했다. 현재 국제 공인을 받는 대표적인 관련 자격증은 자금세탁방지전문가(CAMS) 자격증, 제재전문가(CGSS) 자격증 등 두 가지가 있지만 정작 금융 당국에는 이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이 전무한 것이다. 전문가가 없는 금융 당국의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에는 속속 구멍이 뚫렸다. 올해 7월 수면 위로 떠오른 금융권의 이상 외환거래만 해도 그 규모가 총 17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시행 이후 암호화폐거래소 등 민간 사업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영입하거나 양성하는 데 적극적이다. 코인원은 현재 AML 자격증 취득자를 총 17명 보유하고 있다. 고팍스와 코빗도 20여 명 안팎의 AML 전문가를 확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 등 기존 금융권 역시 전문 인력을 보유했다.


17:53

분석 “BTC, 쐐기형 패턴 마무리 구간 진입…횡보 끝나고 큰 움직임 나타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지난 6월 이후 바이낸스 거래소 일봉 기준 BTC가 쐐기형 패턴을 보이고 있는데 향후 횡보 보다는 돌파 또는 붕괴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월등히 높다”고 진단했다. 미디어는 “현재 패턴을 살펴보면 BTC가 최근 몇 주 동안 좁은 범위 내에서 거래가 이뤄진 이유를 알 수 있다. 해당 채널에서 BTC는 조만간 횡보 움직임을 끝내고 큰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 온체인 데이터를 살펴보면, 거래소 고래 입금 비율(Exchange Whale Ratio, 거래소에 입금된 BTC 중 트랜잭션 규모 상위 10개 물량이 입금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3일 동안 증가했다. 이는 그동안 숨을 고르고 있던 고래들이 움직임을 나타낼 것이란 사실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채굴자 포지션 지수(MPI)도 같은 기간 소폭 상승했는데, 이는 매도 압력의 신호로 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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