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뉴스 리플 거래량 급증 투자자들

코인 뉴스 리플 거래량 급증 투자자들

최근 FTX의 파산 사태로 인해 가상화폐 대부분이 급락했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 역시 급락했었지만,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급증한데다 가격도 10% 넘게 올랐습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7일간 XRP는 25.25% 하락했으며, 0.3203~0.4668달러 범위에서 거래됐습니다.

리플 1시간봉

하지만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111% 증가하였고,

이에 유투데이는 “XRP의 거래량 급증은 투자자들이 최근 최저치에서 XRP 구매를 원했기 때문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고,

아마도 최근 XRP 변동성이 제공하는 기회를 이용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을 것이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매체는 “XRP가 0.40달러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면 0.47달러 수준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에 현재에서 더 하락한다면 0.32달러 부근을 리테스트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15일(한국시간) 오전 9시 45분 코인

코인마켓캡 집계 자료

마켓캡 기준 XRP의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68% 상승한 0.3798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시가총액 7위인 XRP는 지난 24시간 거래량이 전일 대비 125.12% 급증했습니다.

한편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벤처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이 리플-SEC 소송의 결과가

크립토 및 웹3 회사의 설계 및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리플 측에 유리한 의견서인 아미쿠스 브리프(amicus brief)를 제출했습니다.

패러다임 아미쿠스 브리프 제출 관련 뉴스

해당 소송이 표면적으로는 XRP 토큰 판매가 유가 증권 여부에 대한 것일 수 있으나,

소송 결과에 따라 SEC는 다른 많은 암호화폐도 유가 증권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패러다임은 “SEC가 새로운 권한을 얻기 위해 규제를 남용하고 있으며, 하위테스트를 오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비트코인 시황 분석

어제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보이다가 오후 3시 쯤에 1시간에 걸쳐 16.6K까지 닿는 긴 장대양봉을 보여주었습니다.

장대양봉을 보인 후에 몇 시간 횡보하다가 1시간봉상 보이는 두꺼운 매물대인 16700 부근을 돌파해주었지만,

 

이내 다시 하락하면서 윗꼬리 달린 음봉으로 마감했습니다.

현재는 16700 ~ 16900 저항 구간에서 큰 변동성없이 횡보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1시간봉 매물대

4시간봉으로 봤을 때 어제의 양봉이 그렇게 큰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하락 추세 중에서 발생한 반등인 만큼 다시 방향을 바꿀 가능성이 있습니다.

1차 지지라인은 어제 양봉이 발생한 후 조정이 있었을 때 지지했던 16200 부근이고,

2차 지지라인은 하단에 그은 추세선 16000 부근입니다.

비트코인 4시간봉

하지만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는 위, 아래 큰 움직임이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락재료의 불확실성이 커져있고, 사람들의 투자심리까지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사소한 재료 하나로도 변동성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어제 있었던 양봉이 지금까지 발생했던 큰 낙폭에 대한 되돌림인지, 혹은 반등의 시작인지는 오늘이나 내일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진입하시더라도 단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항상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금일 코인 시장 뉴스 요약입니다.

페이코인•위믹스, 국내 상장 ‘자기발행 코인’ 전수조사

금융당국이 최근 FTX 파산 사태와 관련해 국내 상장중인 ‘자기발행 코인’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자기발행 코인 현황과 거래소별 리스크 관리 대책을 점검하여 ‘제2의 FTX 사태’를 막겠다는 취지다.

FTX 거래소 파산 주요 원인이었던 FTT(FTX 거래소 토큰)처럼 국내외 거래서 토큰이나 페이코인(PCI),

위믹스(WEMIX)와 같이 유통 플랫폼을 가진 업체가 발행하는 코인들도 점검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아마존, 1만명 감원… 역대 최대 규모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이르면 이번 주부터 1만 명 규모의 감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감원은 역대 최대 규모로, 기술직과 소매 및 인사 부서가 주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2년여 동안 2배가량 늘렸다.

그러나 팬데믹이 잦아들면서 올해 초 성장률이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직원 충원 계획이 중단되고 직원 수를 감원하고 있다.

 

FTX에 코인 상장한 컴투스홀딩스, 주가 12% 하락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파산 신청으로 이곳에 ‘엑스플라’

코인을 상장시킨 게임업체 컴투스홀딩스의 주가가 11일보다 11.7% 하락한 4만 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FTX에서 거래된 엑스플라 코인 개수는 3200만 개로 전체 물량 20억 개 중 1.6% 규모다.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컴투스홀딩스 측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 측이 보유한 엑스플라

예비 물량 2000만 개를 투자자들에게 우선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바하마에 이어 美 검찰도 ‘FTX 파산 사태’ 조사 착수

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사태와 관련하여 미국 뉴욕 남부연방지검이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수사 초기 단계에서 검찰이 초점을 맞춘 부분 중 하나는 FTX가 고객들의 돈을 알라메다 리서치에 빌려준 것이라고 밝혔다.

WSJ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CEO는 알라메다 리서치가 부채를 갚을 수 있도록 고객 자금 100억 달러 상당을 몰래 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엘살바도르, 가상화폐 시장 위기 속 ‘쪽박’ 위기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엘살바도르가 현재 가상화폐 시장 위기 속에서 투자 손실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FTX 파산 신청에 이어 글로벌 거래소 크립토닷컴이 발행한 크로노스 코인의 가치도 크게 떨어지면서 가상화폐 시장 위기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분위기다.

나이브 부켈레(41) 대통령은 중간중간 비트코인 가격 급락 때마다 추가 매수하여 현재는 1억 715만 달러 상당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고,

손실액은 6천837만 달러로 엘살바도르의 농업부 올해 전체 예산에 근접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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