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비트코인 보조지표 – 스토캐스틱 차트 보는법

주식/비트코인 보조지표 – 스토캐스틱 차트 보는법

주식이나 코인 거래를 할 때 다양한

보조지표를 참고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동평균선은 기본이고 RSI나 매물대,

MACD 지표 등을 많이 참고하시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보조지표인

스토캐스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토캐스틱 보조지표

최근 가장 자주 쓰이는 보조지표로는

MACD와 RSI, 스토캐스틱 지표가 있습니다.

이들 보조지표들은 대부분 주식이나

코인의 파동적 성격을 원리로 사용합니다.

즉, 주가가 많이 오르면 내리고,

많이 내리면 다시 오른다는 특징을 활용한 것인데요,

스토캐스틱 역시 이러항 속성을 원리로 사용하는 지표로,

주가가 과열 구간이나 침체 구간에 있는지를 판단하여,

이 때를 매도나 매수 타이밍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토캐스틱은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의 최고가와 최저가 대비

현재 주가가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를 백분율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스토캐스틱 값은 항상 0~100% 사이에 존재하게 되는데,

만약 스토캐스틱 값이 0%라면 현재 가격이 해당기간에서 최저가임을 의미하며,

반대로 100%라면 현재 가격이 해당기간중 최고가임을 의미합니다.

 

스토캐스틱은 %K선과 %D선을 구하여 두 선이 교차하는 지점과 두 선의 값을 구합니다.

%K는 (현재가-특정거래일 동안 저가)를 (특정거래일 고가-특정거래일 저가)로

나눠서 계산되는데,

특정거래일 값은 보통 5를 사용합니다.

 

즉, %지난 5거래일 동안의 고가와 저가 사이에

현재가격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가 %K입니다.

%D는 %K의 특정거래일 이동평균을 나타내며, 보통 3을 사용합니다.

 

즉, 지난 3거래일 동안 %K의 값은 더해 3으로 나누면 %D가 나오는데,

지난 3일 동안 %K의 평균으로 보시면 됩니다.

 

스토캐스틱의 활용을 위해서는 아래 사항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스토캐스틱 값이 80이상일 경우에는 과매수구간,

20미만일 경우에는 과매도구간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스토캐스틱 값이 80을 넘으면 매도를,

20밑으로 내려오면 매수를 하면 됩니다.

또한, %K선이 %D선 위로 뚫고 올라가면 상승추세를 의미하므로 매수를,

%K선이%D선 밑으로 뚫고 내려오면 하락추세를 의미하므로 매도를 하면 됩니다.

이러한 스토캐스틱은 대부분의 증권앱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업비트 등 코인앱에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차트를 하나 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스토캐스틱 값이 20 밑으로 떨어진 경우

곧 반등이 일어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를 매수시그널로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스토캐스틱 값이 80을 넘어간 경우에는 과매수 구간으로 판단하여 매도를 하면 됩니다.

 

스토캐스틱 지표는 특히 코인 선물거래에서 많이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주식이나 코인 현물거래의 경우에는 스토캐스틱 지표가 80이상일 경우에는 매도,

20 이하일 경우에는 매수하는 단순한 거래방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지만,

선물거래의 경우에는 스토캐스틱 지표가 80일 경우에는 매도를 하면서 숏포지션을,

 

20 이하일 경우에는 매수하면서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물거래와 관련된 정보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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