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코인 EOS 시세와 현황 정보 뚜렷한 호재가 없다?
안녕하세요. 다양한 코인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
이번에 알아볼 종목은 이오스코인 Eosio EOS입니다.
코인 정보에 대한 공부는 시간이 날 때마다 계속 하는 것이 좋지만
특히 요즘과 같이 전체 흐름이 좋지 않고 꾸준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각종 종목들의 호재 요소를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폭락 상황에 처해있고 당분간 이렇다 할 호재 요소가 없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가 보이지 않고 있지만,
호재 요소를 가지고 있던 특정 종목들은 종종 혼자서만 떡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영향력이 상당한 종목이라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멱살을 잡고 끌고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홀로 성장을 이룰 수 있기에 평소 다양한 코인들의 정보를 미리미리 체크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오스 코인이란?
오늘 설명 드릴 이오스코인은 스마트 컨트랙트와 디앱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스타일의 프로토콜로, 블랙원이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에서 만들었습니다.
이더리움을 때려잡기 위해 나왔다고들 하는데 이더리움의 처리 속도가 느리고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들 때문에
광범위하게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전제가 깔려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나온 만큼 초당 수천 건의 거래가 가능하고,
수수료도 없다는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으로 보면 이더리움과 비슷하다고 여겨질 수 있지만 성능이 개선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 PoS 방식을 채택하고 있지만 이오스코인은 DPoS라는 독특한 알고리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오스 코인의 특색
DPoS는 위임 지분 증명 방식으로,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21명의 위임자들이 거래를 검증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빠른 거래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더해 별도의 리소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서 디앱의 구축도 쉽고 예치를 할 수도 있는데요.
안전성 또한 상당히 확보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POW 블록체인의 경우 전송 수수료가 채굴자들에게 지급되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오스코인의 경우 REX에 임대해서 수익을 마련할 수 있는데요.
그 토큰들을 빌리기 위해서 파워업을 통해 지불되는 수수료가 홀더들에게 지급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용 빈도가 높아질수록 홀더들의 수입이 증가하는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모든 블록체인은 전송 수수료가 발생하고, 이 수수료를 보통 채굴자들이 독식하게 되는데
이오스코인 Eosio EOS의 경우에는 홀더들이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특색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은 쪽으로 발전되면 좋겠지만 타 코인 채굴자들에게는 좋지 못한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데요.
이오스에서 이렇게 선례를 만들어 버리면 다른 코인 홀더들도 수수료를 요구할 명분이 생겨버리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어 이오스가 약간 배척되고 있기는 합니다.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상당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특징적인 부분들도 많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꽤나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줄곧 하락하는 상황만 펼쳐지고 있는데요.
한때 2만원에 가까운 시세를 보이며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폭등을 보여주며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사실 까고 보니 장기적으로 바라볼만한 호재 요소도 딱히 없고 전송용 코인이라는 명맥을 이어가고 있을 뿐입니다.
때문에 최근에는 1000원 대의 저조한 시세를 보이고 있어 장기적으로나 단기적으로 모두 수익을 얻기 어려운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 종목을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요즘과 같은 상황에는 상승장을 기대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뚜렷한 호재도 없을 뿐더러 하반기에는 오히려 더욱 안 좋아질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전쟁이나 인플레이션, 추가 금리 인상 등 충분히 저점이라고 생각하는 지금보다 더욱 가격이 떨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
상승장에 기대를 걸고 투자를 하는 방식 보다는 상승과 하락 모두에서 수익을 마련할 수 있는 장치를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