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머지(Merge) 뜻과 업데이트 일정 지분증명

 

알트코인 대장 격인 이더리움에 

투자자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블록체인 시스템을 전환하는 

머지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머지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알고리즘을 기존 작업증명(PoW) 방식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하는 블록체인 

시스템 전환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작업 증명은 컴퓨터 연산 처리를 통해 

블록체인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는,

즉 채굴을통해 코인을 

보상으로 받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지분 증명은 블록체인에 보유 

가상화폐를 맡겨 검증과 생성에 참여한 

대가로 코인을 받는 것을 뜻한다

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탄소 배출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 다머 머지 업그레이드는 오는 20일 안에 

실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 Az1975, 출처 Pixabay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의 

시스템 전환 머지 업그레이드는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가지고 올 수 있다

PC 연산을 통해서 채굴하는 작업 증명을 

넘어서 지분 증명이 된다면 암호화폐 

시장에 보다 좋은 호재라고 볼 수 있다

단순 채굴을 통해서 코인을 얻게 된다면 

매도하고 바로 빠지는 경우가 많지만 

지분 증명은 보유한 가상화폐를 맡기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더리움이 지분 증명으로 간다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추가적인 

가치창출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현재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로 인하여 

ETF 및 ERC 계열 디지털 자산의 

입출금은 현재 중지된 상태다 

암호화폐는 가끔씩 출금하고 싶은 시기에 

출금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나는 업비트에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해둔 상태로 드디어 언스테이킹이 

가능한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이더리움 머지 업데이트 일정이 다가오면서 이더리움의 시세는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이더리움 클래식의 상승세가 

더 두드러진다 이더리움이 지분 증명으로 

업데이트가 된다면 기존 채굴 방식인 

작업 증명은 이더리움 클래식이 한다

채굴자들이 늘어나 비용 상승으로 

인하여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머지 업데이트가 아직까지 

확실히 성공한다고 보장되지 않고 실패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 만약 실패하게 

된다면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하게 될 것이다

이더리움 머지 업데이트가 장기적인 

암호화폐 악재로 보는 입장도 있다 

이더리움이 작업 증명방식을 버리게 된다면 채굴할 때 기존에 투입되던 

전기세, 그래픽카드 비용, 인건비 등이 

더이상 비용을 투입할 필요없다

그렇게 되면 이더리움의 가격을 받쳐주는 

비용 부분이 없어지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가격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마이클 버리가 6일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가 붕괴 중이라고 언급했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관론자이자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는

2000년 닷컴 버블과 2008년 금융 위기 이후ㅈ인플레이션과 SPAC시장 붕괴, 

밈 주식 폭락 등을 거론하며 

‘암호화폐 붕괴가 일어났다’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피어 앤 그리드 지수는 여전히 

극도의 공포 상태다 최악일 때보다 

약간 올라온 상태지만 투자자들의 

심리는 아직까지 불안하다 

공포기간이 길어질수록 포기하고 

손절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그러면 

한 번 더 큰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더리움 머지 업데이트와 

같이 암호화폐 효용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다 

암호화폐의 가치를 활용한 방법이 

계속 늘어나고 이것은 가치 상승까지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물론 나는 암호화폐보다 주식을 더 

좋아하지만 일정 부분 암호화폐 

비중을 포트폴리오에 가져가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Leave a Comment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