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라이트코인 파트너십 관련 인터뷰 내용 정리(9/14일)
9월 14일 새벽 블룸버그 통신에서 라이트 코인 창시자인 찰리리와 이슈 사건에 대한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수혜자도 있었게지만 아마 피해를 본 사람들이 더 많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내용은 소셜을 통해 월마트가 라이트 코인 사용을 도입한다는 기사를 올렸고, 대형 언론매체 로이터 통신이 기사를 리트윗하면서 사건이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이 오보인 것을 6분 뒤 확인했을 경우 이미 라이트 코인의 가격은 펌핑이 시작되었고,
오보 사실이 전해지자 덤핑이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업비트 경우 약 50% 정도 상승된 수치를 보여줬기에 그 타격은 정말 컷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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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건은 주식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사건이며, 배후가 누구인지에 대한 조사에 대해 내용도 있었지만,
찰리리는 해당 Global News Wirehasn와 접촉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이러한 사건의 배후를 알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이러한 사건들을 막을 것이라는 말을 전하면서, 이러한 사건들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고 언제든 사람들이 가짜 뉴스를 내보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와 관계가 없음을 확실히 했습니다.
기사를 처음 내보낸 글로벌 뉴스와이어는 사건 이후 인증 단계를 강화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당국과 함께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또한 인터뷰상에서 라이트 코인의 사용 질문도 있었는데요. 현재 라이트 코인은 꽤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정확히 사용하는 사람이 몇 명이 되는지 알 수는 없지만 거래되는 량은 체인 거래를 통해 매일 확인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10년간 네트워크를 통해 보내진 자금의 가치가 1조 달러가 넘는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있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갖출 수 있다고 하며, 올해 후반기 적용 예정을 알렸습니다.
다소 안타까운 상황이긴 하지만 라이트코인 경우 다가올 여파에 대해 잘 해결 되길 바라며, 앞으로 호재도 예정된 가운데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피해가 커지지 않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