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이란? 알트코인 종류 알아보기
비트코인은 많이 들어봤는데 ㅋㅋㅋ 알트코인이란 뭘까요??
코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초심자분들을 위해 알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종류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를 일컫는 용어.
대체(alternative)와 코인(coin)을 합성한 것이다.
비트코인 가치가 이미 너무 올랐다는 인식 때문에 가상화폐의 가능성에 주목한 이들이 찾는 대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출처: 매일경제)
비트코인 너무 비싸죠….
잠시 비트코인 시세를 살펴보면 최근들어 쳐다도 못보게 오른 것이 보입니다.
비트코인은 너무 비싸니까~ 다른 코인이 대체재로 떠올랐고
그것들이 알트코인입니다.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 처럼 유명한 코인도 있는 반면,
금액이 매우 작은 잡코인, 그리고 언제 상폐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스캠코인들까지 모두 통틀어 알트코인이라고 합니다.
알트코인은 금액이 작고 거래대금도 상대적으로 작기때문에
상승이 있을 때 큰 수익률을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큽니다.
거래량이 작기 때문에 언제 상폐당할지 모른다는 위험이 있어요. 따라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알트코인의 종류 – 메이저
메이저 알트코인 위주로 정리해볼게요.
코인이름이랑 약자(?) 가 달라서 거래 내역에는 저 알파벳 용어로 등장하기 때문에
약자도 같이 익혀두시면 나중에 거래내역 볼 때 편해요.
1. 이더리움 (Ethereum, ETH): 비트코인에 이어서 시가총액 2위입니다. (알트코인중 시가총액 1위).
플랫폼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메이저 코인입니다.
2. 이더리움 클래식 (Ethereum Classic, ETC): 이더리움에서 파생된 코인입니다.
쉽게 대충 설명하면 이더리움이 해킹을 당하자, 해커가 돈을 출금하기 전에 이더리움 본사(?)에서
코인을 똑같이 다른 서버로(?) 옮겨서 만든 (하드포크…) 코인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이 생기자 기존 이더리움은 망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반전으로 오히려 잘 되고 있어요.
이더리움에 대해서는 조만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여기서 알아야할 건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이 다르다는 것만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리플 – (Ripple, XRP): 시가총액 3위(알트코인중 시가총액 2위). 비채굴형 알트코인 중 시가총액 1위.
동전주이기 때문에 향후 상승장에서는 기존의 고가코인보다 더 큰 대박을 낼 수 있으나, 하락장에서는 훨씬 더 많이 잃게 될 수 있습니다. 들쭉날쭉 하기로 유명한 리플이예요.
4. 도지코인 (Dogecoin, DOGE): IBM 출신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만든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입니다. 원래 비트 코인을 위시한 암호화폐 시장의 열풍을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난식 화폐였으나….현재는….ㅋㅋㅋ
미쳐돌아가는 코인판의 대표주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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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5. 라이트코인 – (Litecoin, LTC): 구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비트코인의 코드 베이스에서 몇 가지 수정을 거쳐서 배포한 오픈소스 블록체인. 비트코인 코어에 비해 적은 유저층과 커뮤니티를 갖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의견 충돌이 적으며, 이로 인해 빠르게 개발 방향에 대한 합의를 이루고 적용해나간다고 하네요.
6. 스텔라루멘 Stellar Lumens (XLM)
리플에서 쪼개져 나와 개발된 코인입니다.
총 322개의 마켓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리플 개발자가 개발한 거라서 리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도 합니다.
개인 간의 거래를 편안케 하고자 만들어진 화폐이고 전송 수수료가 매우 쌉니다. (리플의 10분의 1)
수수료가 싸서 그런지 이것도 많이 거래하시는 것 같아요.
7. 네오 (NEO): 중국 최초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로 중국판 이더리움으로 불립니다.
개발자에게는 쉬운 개발환경을 제공해주고 투자자에게는 NEO-GAS를 지급하며 이용자에게는 NeoX,NeoFS,동시실행 등의 기술을 통해빠른 거래가 가능 하도록 하는 개발자, 투자자, 이용자 모두에게 매력적이고 유용한 암호화폐이며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타 암호화폐 보다 선진적인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현재 50%의 네오만 시장에 유통되고 있고, 나머지 50%는 NEO 위원회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스럽습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를 탐탁지 않게 여기기 때문에
장래가 밝지 않다고 생각하는 시각도 많은 것 같습니다.
8. 에이다 (ADA) : 카르다노(Cardano) 플랫폼(금융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스마트 연결)에서 사용하는 암호화폐.
2017년 10월에 최초발행,
총 발행량은 450억 개이며 260억 개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대표자는 전 이더리움 경영진이었던 찰스 호스킨스.
카르다노는 제대로 된 신원인증 시스템이 없어 금융 시스템이 낙후된 개발도상국 등에 존재하는 3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타게팅하고 있습니다.
9. 이오스(EOS) : 소프트웨어(EOS.IO) 기반의 암호화폐로 한국의 병무청의 신원인증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로 eos의 기반 소프트웨어인 eosio를 기반으로 개발된 라온시큐러티의 옴니원을 사용한 실제 사례가 있습니다.
더 다양한 코인이 있지만 우선 여기까지 정리하고 다음 글에서 마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