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OTC거래 안전하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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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횡보중이다. 더 하락할 줄 알았더니 영국 중앙은행이 대규모 국체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위험 자산 투자 시장의 심리적인 불안감이 누그러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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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도 불안요소들이 많다. 우선 높은 인플레이션, 달러에 대한 역상관 관계, 금리인상, 높은 소비자 부채 등을 꼽을 수 있는데,

그럼에도 암호화폐의 발전 가능성을 예측하는 사람들은 물량 매집을 하고있다.

암호화폐를 구매하기 위한 방법은 대략 2가지로 첫번째로 거래소 거래, 두번째로는 OTC거래가 있다.

첫번째 거래소 거래는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에 거래소가 연관되어 거래가 진행한다.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거래소에 자금을 넣고 거래를 한다.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암호화폐는 거래소의 지갑에 존재하며, 거래소의 통제를 받고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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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래방식은 블록체인의 탈중앙화의 특징을 무시하는 거래방식이다. 블록체인이 처음에 생긴 이유가

기존 은행에서 개개인들의 거래내역이나 자금 등의 개인정보를 은행 한 곳에서만 관리한다고 하여,

이에 대비하기 위해 탈중앙화 블록체인 비트코인이 생긴 것 인데, 이 것을 거래소에서 관리한다면 당연히 특징을 잃어버린 비트코인의 존재는 필요하지 않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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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요즘은 주식시장의 개념이었던 OTC시장이 암호화폐 시장에도 적용되어 비트코인OTC거래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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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고래(세력)들은 비트코인OTC거래 시장을 점점 더 선호한다고 하며, 장내거래보다 장외거래 시장의 거래량이 훨씬 높다고 한다.

OTC는 Over the Counter, 장외거래라는 뜻을 의미하며, 우리가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것과 상반되는 개념이다.

비트코인OTC거래는 신뢰있는 거래가 형성되면 장내거래보다 장점이 많은 것 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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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거래소에서 1000억으로 2000만원 시세의 코인을 구매하려 한다.

그럼 일반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비트코인의 수량은 5000개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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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내가 구매하려고 거래소에 1000억을 예치해놓고 전부를 비트코인 1000만원 매수예약에 걸어놓으면,

거래소 시장은 매수세가 높아졌다고 판단하여 순식간에 1010만원, 1020만원, 1030만원 처럼 오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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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올라가는 시세에 따라 물량 매집을 해야하기 떄문에 매수체결을 반복하여 수수료가 반복적으로 빠지고,

비트코인도 비싸게 사게되니 결과적으로는 5000개 보다 훨씬 더 작은 수량을 보유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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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면 비트코인OTC거래는 구매자와 판매자 간 합의된 고정시세에 온전한 물량을 거래할 수 있고,

보통은 개인 대 개인의 거래로 진행되기 떄문에 불필요한 수수료도 빠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