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락과 매입하는 고래들

​비트코인 하락과 매입하는 고래들

2021년 12월 14일, 오늘의 암호화폐 주요 뉴스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하락, 그러나 더 매입하는 고래들 ?

비트코인 가격이 4만 7천 달러 이하로 폭락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세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도 시간 현재 비트코인은 최저치에서는 반등했지만 오늘 다시 하락이 나왔습니다.

 

현재 시가총액 8,900억 달러로 47,198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비트코인 가격이 지속적으로 매도 압박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래소의 비트코인 공급량은 31개월 만의 최저치입니다.

온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Santiment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거래소 공급량이 31개월 동안 이렇게 적었던 적은 없습니다.

최근 들어 가격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지만 당장 거래소로 이동하는 비트코인이 없다는 것은

매도 물량이 나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온체인 데이터 Santiment

비트코인 가격이 이미 사상 최고치인 6만9,000달러에서 40% 가까이 하락했지만,

최근 시장의 약세는 2021년 5월과는 다르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윌 클레멘텔은 지난 5월의 조정과 현재의 조정장은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고 분석합니다.

지난 5월에는 한 달 동안 강자들의 매도세가 거셌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비트코인을 계속 매입하는 큰손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주요 롱 포지션이 최근 가격 조정에서 정리되어 일종의 리셋이 되어 다시 상승 랠리를 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매수/매도 히트맵을 근거로, 암호화폐 분석가 윌리 우는 매수세가 명확하게 시각화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현물 거래에서 시각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히트맵 상 더 이상의 매도 조짐이 보이지 않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인내심과 불안이 시험대에 계속 직면하는 가운데 온체인 데이터는 강세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상승 전환되는 신호가 될지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솔라나 네트워크 문제 없다, 공동 설립자 밝혀

솔라나 네트워크는 심각한 네트워크 혼잡으로 인해 네트워크가 중단될 수 있다는 주장이 많이 나왔습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과거 셧다운 사태를 겪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현상을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라즈 고칼 공동 창업자는 솔라나 네트워크가 다운되지 않았고 이달 초 디도스 공격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네트워크가 종료됐다는 보고가 여러 건 있었지만,

실제로는 네트워크의 성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졌던 것 뿐입니다.

한 사용자는는 솔라나의 특정 NFT 시리즈가 네트워크에 성능 문제를 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수만 명의 사람들이 CHICKS를 구매하려고 해 솔라나의 레이디움이 폭락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레딧의 사용자들은 레이디움에서 CHICKS NFT에서 발생한 많은 거래량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들은 이 프로젝트 뒤에 네트워크를 과도하게 발생시키는 과대 광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비평가들은 이 사건을 셧다운으로 잘못 분류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솔라나가 충분히 분산되어 있지 않다는 일부 시장 매니아들의 비판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비판은 한동안 계속되어 왔습니다.

솔라나가 올해 네트워크와 관련하여 몇 가지 사건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2021년 9월, 네트워크가 다운되어 개발자들은 메인넷 베타를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정전이 17시간 이상 지속되었고 이 때문에 솔라나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솔라나는 전반적으로 잘 해내고 있습니다.

솔라나 생태계는 성장하고 있으며 팬덤은 여전합니다.

솔라나 월렛 사용자는 11월 초에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레이스케일등 기관투자자들도 솔라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솔라나 팀과 투자자들은 미래에 대해 낙관적입니다. 솔라나 생태계를 이끄는

투자자 멀티코인 캐피털의 설립자인 카일 사마니는 중기적으로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낸스 코인 사상 최고가 도전 가나

바이낸스 코인은 5월 10일 사상 최고치인 691.8달러 이후 하강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몇차례 저항을 도전했지만 잇따라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바이낸스 코인은 저항을 맞고 하락했지만 오히려 밑꼬리를 달면서 지지를 확인하는 움직임이 나왔습니다.

 

이는 매수 압력의 신호로 간주됩니다.

현재 가격은 그렇다고 강세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MACD는 감소하고 있으며 거의 마이너스 수준으로 약세를 암시합니다.

모멘텀 지표인 RSI도 50을 밑돌고 있어 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기 6시간 차트는 바이낸스 코인이 하강 평행 채널 내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패턴은 위로 이탈하면서 급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아직 하락 채널 안에 있기 때문에 위로 올라오는 움직임이 나와야 하겠습니다.

한 분석가는 바이낸스 코인이 조정을 마치면 급등하여 사상 최고가를 높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상위 1% 에이다 홀더들이 에이다 유통량 장악

카르다노 에이다를 보유한 상위 1% 고래들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는 와중에도 에이다를 팔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소수 부유층 에이다 보유자들이 에이다 전체 유통 공급량의 약 94%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코인 메트릭스(Coin Metrics)의 분석에 따르면 2021년 12월 13일 현재

 

카다노 고래 상위 10%가 유통 코인 334억3000만개 중 310억개 이상의 ADA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소 상위 10% 내 에이다 개수는 연초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300억개로 시작한 이들 주소지의 에이다 개수는 현재 10억 개 이상 증가해 3% 증가율을 보여주었습니다.

코인 메트릭스의 데이터는 소수의 에이다 고래들이 점점 더 많은 에이다를 축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렇게 축적되는 에이다의 양은 네트워크 활동 건수와 비례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카르다노는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디파이 생태계 구축 등 네트워크상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에이다의 전망에 대해 신뢰도를 높이는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디지털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10월 보고서에 따르면 에이다는 2위인 이더리움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되어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소수의 집단 혹은 개인이 특정 코인을 독점하고 있는 현상은 에이다만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아닙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역시 상위 1% 이하의 소수 고래들이 전체 유통량의 많은 수를 독점하고 있습니다.

리플 승소 가능성이 높아진다 ?

리플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만약 실제 리플이 승소한다면 리플의 급등을 막을 길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SEC는 최근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암호는 결코 비증권으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선언한 2018년의 결정을 바꿨습니다.

이는 XRP 소송이 마무리되면 이더리움에 대한 조사를 추진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다만 SEC는 현재 진행 중인 리플 소송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증권인지 비증권인지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대 국제결제기업인 리플의 지지자들은 리플이 SEC와의 소송전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리플은 하락 진행되는 채널을 지속해 왔지만 최근 하락에서 더이상 저점을 낮추지 않고 채널 위로 올라오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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