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더리움 투자 적립식으로 한다면 그 결과는..
투자 스타일을 정립하는 것 또한 투자할 때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단기, 중장기, 장기 투자 등 본인에게 맞는 투자 스타일을 찾아 수익을 내는 것이 올바른 투자겠지요.
제 투자 스타일은 우량주 월 적립식 매수입니다.
물론 한 달에 한 번 월적립식 매수하는 날만 나무, 업비트를 보는 건 아니지만,
나름 멘탈 관리는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건 매수한 자산에 대한 믿음이 있고, 나름의 이유와 목적을 갖고 투자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멘탈 관리하고 월 적립식 매수를 하며 수익을 기다리고 있다지만 올
해 초부터 이어지는 하락장은 속상하고 재미가 없네요.
그래도 코인 투자 일지를 작성한지 1년이 지났네요.
물론 1년 전부터 월적립식 매수를 한 것은 아닙니다.
투자 스타일을 적립하는 중이었고, 사고팔고 하다가
올해 2월부터 비트코인, 이더리움 매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투자금이 900만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사고 팔고하다가
월 적립식 매수 9개월 차인 제 코인 수익률과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1년 수익률을 한 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900만원에서 약 434만원이 되었네요. 투자금 대비 마이너스 약 51.76%를 기록 중입니다. 현재 자산 수익률은 -33.06%인데 실제 마이너스는 더 큽니다.
그리고 업비트 기준 1년간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수익률입니다.
이더리움은 -56.36%, 비트코인은 -60.37%입니다. 1년간 정말 많이 떨어졌습니다.
1년간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내 자산 |
이더리움 |
비트코인 |
-51.76% |
-56.36% |
-60.37% |
정확하진 않지만 1년 동안의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제가 시장을 이겼네요.
하지만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래도 적립식 매수를 한 것이 시장 수익률을 이긴 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코인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적합한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향후에 점차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코인이 점차 중요성과
사용성이 더 커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그 생각은 유효합니다.
이에 앞으로도 적립식 매수를 유지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