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손절할까? 비트코인 올인중인 빌 밀러에게 들어보자!
요즘 주식시장도 그렇지만 코인시장도 말이 아니다. 주가 약세와 테라 사태로 끝모를 추락중인 비트코인
코인의 롱에 베팅한 투자자로서 속이 쓰리다. 그렇지만 손절을 생각해 본 적은 없다. 비트코인 손절의 흑역사는 2017년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미 너무 많은 기관들의 주요 자산이 된 비트코인이기에 여전히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마음이 약해지는게 투자자의 심리이기에 이런 때에 보면 좋을 영상을 하나 소개해 본다.
김단테 채널의 최근 영상은 빌밀러의 CNBC 인터뷰를 소개하고 있다. 빌 밀러가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월가의 전설같은 할배 빌 밀러, 그가 늘그막에 비트코인에 전재산의 40% 가량을 몰빵한 가운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비트코인 모자를 쓰고있는 귀여운 빌밀러 할배, 초기부터 비트코인을 투자해 와서 80%가 넘는 폭락을 세 번 이상 겪었다고 한다.
50% 폭락은 열 번째라고 하신다;;;;;
전설의 투자자 제시 리버모어의 말을 인용하신다. 손실은 학비….근데 제시 리버모어 말년에 자살 하셨어요 ㅠㅠ
그치면 몇 번을 겪어도 역시나 폭락은 아프시다고…..11월부터 시작된 폭락에 등골이 휘고 계시다고 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비트코인을 믿고 있고, 자산의 1% 정도는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왜냐하면 1%는 없어져도 그만이지만 자산 중에 10배 이상 오를 가능성이 있는 자산은 아마도 비트코인 뿐일거라고. 사실 나의 생각도 비슷하다.
나는 1% 보다는 좀 더 가져가도 좋다고 생각한다. 3~5% 가량 비트코인과 가상 자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 이유는 빌 밀러와 마찬가지이다. 하락 하거나 만약에 루나처럼 상폐 된다고 하더라도 손실은 3~5% 이다. 그러나 상승한다면 10배 이상의 가능성을 가진 자산이 바로 가상자산들이다. 그리고 나의 포트폴리오 상 그런 자산들은 아마도 가상 자산들 뿐이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계좌를 보지 않으며 현금을 모아보고 있다. 지금 시기에 비트코인 갯수를 늘려 놓으면 웃는 날이 반드시 올 것으로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