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희망회로 총정리

리플XRP 희망회로 총정리

애증의 리플(XRP)

아무리 미워도 오래 함께 있으면 정이 든다고 하던가. 리플(XRP)이 필자에게는 그런 존재다.

2017년 초부터 리플에 투자하기 시작해서 수익을 내기도 했고, 손실을 보기도 했다.

2018년 1월에는 계속 오르는 코인마켓을 보며 한방을 노렸다가 크게 물려 강제 존버를 당하기도 했다.

그렇게 2021년이 되었다. 그간 물타기를 통해 오랜기간 리플(XRP)의 평단가를 낮춰가며 가격흐름을 주시했다.

간간이 나왔던 호재라는 소식들은 대부분 뜬소문으로 끝났고, 실제 눈에 보였던 호재들도 가격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그렇게 리플(XRP)을 경험하다보니 경험이 쌓이고 나름 시장을 보는 눈도 생겼다.

호재와 희망회로

리플(XRP)의 가격은 정말 순식간에 올랐다. 그간 수많은 조롱과 심지어 스캠이라는 이야기까지 들어가며 온갖 비난에 속이 쓰렸다.

하지만 뭐든 시기가 맞아야 한다고 했던가. 그간의 모든 비난과 조롱이 부러움으로 바뀌었다.

며칠째 리플(XRP)이 업비트 원화마켓에서 거래량 1위를 찍기도 했다.

그래서 생각해봤다. 그간의 호재들을 하나로 정리해보자. 비록 모든 호재,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넣자면 너무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 대표적은 것들,

공신력있는 것들만 나름 추려서 리플(XRP)의 호재를 정리해봤다. 오랜 터널을 지나온 모든 리플러들과 함께 신나는 마음으로 이 콘텐츠를 나누고 싶다.

가장자산, 친환경을 만나다.

바이든정부의 내각이 지금도 갖춰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정부가 케리 특사를 중국과 대만으로 보냈다.

바이든이 가장 먼저 한 일 중 하나도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했던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복귀한 것이었다.

그만큼 바이든은 기후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엄청난 양의 전기와 탄소를 배출시킨다는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암호화폐시장에서만 다뤄질 문제가 아니다.

이 부분에 대해 리플은 XRP가 가장 친환경적인 크립토커런시임을 주장한다.

미국 정부와 싱크를 맞추는 와중에 리플(XRP)의 이러한 친환경적 특징은 상당한 어필이 된다.

CBDC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야심

현재 CBDC(국가의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자국의 전자화폐)가 미 달러에 위협이 될 거라는 스탠스가 중론이다.

물론 실제 CBDC가 적용되었을 때 그 영향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오히려 CBDC로 세계 금융과 경제의 중심인 미국으로 모든 자금이 더 빨리 모일 것이라는 전망을 하는 이들도 있다.

어찌되었든 CBDC가 분명 2021년 중국에서 테스트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각국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것이다.

이렇게 되면 CBDC의 교환을 위해 속도도 빠르고 실제로 수수료도 매우 저렴한 리플(XRP)로 사람들의 관심이 몰릴 수밖에 없다.

리플에서도 이 점을 이미 잘 알고 지난 3월 CBDC백서를 발간했다. 읽어보면 별 내용은 없다.

나름 CBDC와 리플(XRP)이 긴밀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은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 싶다.

SEC와의 소송과 게리 겐슬러

2020년 말 SEC가 리플을 상대로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는 내용으로 소송을 시작했다.

이로인해 대형 거래소들에서 리플(XRP)이 상폐됐다. 아직 제대로 이렇다할 규제가 없는 상황에서 거래소들의 이런 모습은 몸사리기일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반응이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이에대해 SEC의 위원장이 15일 게리 겐슬러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그가 크립토커런시에 대한 우호론자라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개인의 의견과 기관장이 되었을 때의 스탠스는 엄연히 다를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

실제로 기관장이 수장으로써 기관을 부정하는 일이 가능하냐는 주장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적어도 이 문제가 우호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최상의 결과, 플레어

플레어 네트워크 프로젝트로 인해 리플(XRP)은 더 이상 통화 교환을 위한 수단이 아닌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이미 상당부분 진행된 이 프로젝트로 인해 리플 홀더들은 스파크 토큰을 에어드랍 받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플레어 네트워크가 스텔라, 도지코인 등 여러 가상자산에까지 확장중인 것이 알려지며 투자자들은

이더리움의 단점을 대체할 메인넷이 에이다나 트론이 아닌 리플(XRP)이 될 것이라는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다.

실제로 플레어 네트워크 프로젝트는 공부하면 할수록 확장성이 크고 가상자산의 미래를 논하기에 충분한 훌륭한 프로젝트다.

4월 가격폭등

아무리 좋은 호재가 많아도 가격이 백업되지 않으면 김이 샌다. 다행히도 리플(XRP)는 4월 15일 전체적인 조정장세에서도

2,200원선을 지지하며 꾸준히 상승여력을 비축하고 있다. 그간 가격에 한이 맺혔던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지금도 부족하다.

최소한 4천원선 이상은 올라가야 그간의 설움을 날릴 수 있을 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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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든 리플(XRP)의 가격은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격이 8천만원과 3백만원으로

제대로 상승한 상태이기 때문에 꾸준한 상승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지금 풀매수할 기회라거나 사라는 뜻은 아니다.

리플은 99.9%의 시간동안 저가에 머물러있었다. 그때 샀어야 지금의 0.01%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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