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코인 급등 원인 및 이슈 파헤치기
안녕하세요.
메이킹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장면인 거 같네요.
리플이 업비트 전일대비 맨 꼭대기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고점은 전일 대비 35.96% 상승한
1815원 이고, 현재는 1700원 부근에서
줄다리기 하는 모습입니다.
거래대금은 3조를 넘어섰네요.
사실 예전부터 리플이 오르면 코인들 시세를
흡수한다는 얘기가 많았는데요.
그로인해서 나머지 코인들은 소수를
제외하고는 좀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비트의 영향도 있겠죠.
2018년 고점인 4900원까지는 아직
한참 남긴했습니다.
그래도 주요 저항지점을 넘어가면서
시세를 끌어올리는 점이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1차적인 상승은 4월 4일~5일 경에
700원하던 시세가 1200원까지 상승하였는데요.
1차적으로는 코인베이스에서 리플 재상장에
대한 찌라시가 돌았습니다.
코인베이스 api 소스를 분석한 결과 백엔드에서는
이미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기술적인 증거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Krish XRP’라는 트위터 사용자가 글을 올렸죠.
아마 이것이 첫 번째 상승원인이 되었고,
두 번째는 미국 청문회 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4월 6일 열린 청문회에서 SEC 문건에 대한
접근이 허가되었습니다. 리플쪽으로 유리하게
흘러가는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가격 상승에
한 몫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리플 소송관련 나머지 일정은 다음과 같은데요.
양측 모두 트위터로 설전을 벌이고는 있지만,
이벤트가 일어날 때마다 시세가 출렁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스위스의 리케거래소에는 이미 리플이
재상장 되었고, 리투아니아에 본사를 둔
코인게이트에서도 미국을 제외한 사용자들에게
리플을 재상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리플 가격상승에 시너지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소송과는 별개로 리플자체적으로도 호재발표를
하고 있는데요.
리플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코인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NFT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리플의 CTO인 David Schwartz가 현재 NFT전략을
연구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바이든 정부에서도 밀고 있는 내용이지만
리플도 예전부터 환경을 생각해서 203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선언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파리 기후 협약에서 영감을 받아
‘암호화폐 기후 협약’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암호화폐 기후협략은 기업, 비정부기구, 개인 연합 등이
암호화폐 업계의 탈탄소화를 지향하게 됩니다.
소송에 조금이라도 유리해진 시점에서,
거래소들의 재상장 리플의 호재발표 등으로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닐 까 싶은데요.
아마 코인베이스 재상장 얘기가 진짜인지가
궁금해지겠네요. 코인베이스 재상장이 이루어진다면
다시한 번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겠죠.
여러 코인 커뮤니티나 톡방에서도 리플 얘기로
꽉 채워지는 것으로 봐서는 사람들의
기대감도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리플이 올라감에 따라 예전부터의 공식이었던
아슨스리가 다시 보여지네요.
에이다-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스텔라-리플
이 네개가 같이 움직이는 것 말이죠.
보면 참 재밌게 움직이네요.
코인투자를 오래하신 분들이라면,
리플에 당한게 많아서 쉽게 접근을
못하시지 않을 까 싶은데요.
저도 리플은 주시하기는 하지만 확실히
이슈가 많은 코인에는 투자하기는
꺼려져서 물린분들이 탈출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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