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전망 및 향후 추이 예상
비트코인이 무너진 4만달러를 회복한 이후 수급세를 유지하면서 4만 4천달러까지 진입을 했다.
한국원화 4500만원이 깨진 이후 드러난 공포감은 이제 완전히 사라진 상태.
오늘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리플 전망 및 그간 리플의 가격추이 살짝 살펴 보려고 한다.
우선 리플에 대한 이해
미국 리플랩스가 발행한 코인(토큰)이 바로 리플XRP 이다.
리플의 최대 장점은 국제 결제 속도가 2초에 불과할 정도로 빠르다는 점이다.
그래서 국제송금을 은행을 통해 하는 것보다 리플로 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점은 독보적인 매력이다.
과거의 명성을 찾기 위한 리플 고공분투
리플은 2012년에 발행된 1세대 코인으로 비트코인에 이어 꾸준히 이더리움과 2위 다툼을 했던 메이저 코인이다.
특히 2017년에는 1년간 무려 500배 이상 폭등하면서 많은 투자자에게 큰 수익을 안겨줬다.
여기서 리플과 관련해서 길고 지루한 이슈 하나를 던져본다. 비트코인은 증권인가, 상품인가? 이게 왜 중요하지? 하고 의아해할 것이다.
하지만 이 질문은 굉장히 중요하다. 어떻게 분류되느냐에 따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연방증권법」 등록규정 위반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리플 소송은 유리하게 전개중
다행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은 증권이 아니라 상품임을 명확히 확인해주었다.
하지만 가상자산 시장에서 시가총액 2위를 다뤘던 리플에 대해서는 2020년 12월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증권’으로 판정을 내리고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ley Kent Garlinghouse 등을 연방증권법」 위반(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으로 기소했다.
리플 기소 배경과 이후 가격 추락
리플랩스사가 리플을 투자자에게 판매하면서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다는 것이 기소 이유다.
리플의 초기 자금 모집은 증권거래위원회에 가격과 판매 여부를 등록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됐고 등록 면제 조건도 미충족해 연방증권법」
의 등록 규정을 위반했다. 이 기소 조치 발표 후 며칠 만에 리플 가격은 60% 이상 폭락하면서 시가총액 순위가 5위 밖으로 하락했다.
현재도 이 소송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ETF 이후 SEC등과 각 투자처들은 가상화폐를 엄연히 투자대상으로 규정짓고 있는 움직임이다.
현재 소송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으나 이더리움 선물 ETF 상장까지 나오는 시점에서 시장은 리플 전망을 보다 밝게 비춰주고 있다.
이게 우리가 리플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리플 추이
2021년 여름 리플은 2500원대가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과거 5,000원을 찍던 호가에 근접했다.
당시 리플 가격 상승은 리플 자체 이슈가 아닌 이더리움 하드포크와 알트코인 펌핑으로 인한 가상화폐 시장 버블에 기인했다.
이후 도지코인 하락과 비트코인의 5-7월 조정기 이후 다른 알트코인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800원대가 무너지기도 했다.
그런 최근 추이를 보면 1월 0.5달러선 까지 밀린 가격이 지금은 0.84달러까지 회복을 한 모습이다.
이동평균선을 봐도 상승장임을 알수 있다.
비트코인과 비교해보는 리플 전망
작년 12월 부터 2월까지 비트코인에 겨울이 찾아왔다는건 모두 알것이다.
해당 기간을 포함해서 바교할때 비트코인 대비 리플은 낙폭이 과다했다.
물론 이더리움 생태계가 확장되고 솔라나와 NFT, 메타버스 코인,
그리고 디파이 생태계가 만들어졌으나 상징성인 의미를 가진 비트코인과 견주어 볼때 낙폭이 과다했다.
더욱이 이더리움, 에이다등과 비교해서 15%-20% 가격이 빠져있었고 그러한 추세는 지속되고 있다.
리플 전망: 매수해야 할까?
비트코인 사이클 볼때 특정해 폭발적인 상승을 한 후에는 어김없이 그다음에 강력한 조정이 왔다.
그해가 2022년이다. 반감기에 의한 사이클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갈것이다.
그러나 현재 이동평균선상 매수가 매도를 누르고 있는 상황이 막 시작되었기에 적어도 상반기 중에
보유하고 하반기 전에 매도를 치면 꽤 재밌는 수익을 보지 않을까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