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전망 리플과 SEC 소송결과 정리
안녕하세요 압구정달마 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이더리움 ETH코인에 대한 정보를 전달 해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리플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과 SEC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어 가고 있는지,
앞으로 리플의 전망은 어떤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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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플랩스 설립
2011년 세 명의 공동창업자 데이비드 슈왈츠 (현재 리플 CTO) , 제드 맥케일럽 (스텔라루맨 설립자) ,
아더 브리또 (폴리사인 설립자) 가 지속가능한 디지털 자산을 만들자는 비젼으로 회사를 설립하였고,
이후 2012년 크리스 라슨 이 합류해서 디지털자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하였습니다.
현재에는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리플 CEO로 자리 하고 있고, 데이비드 슈왈츠가 리플 CTO로 자리 하여 리플랩스가 운영 되고 있습니다.
2. XRP 리플코인의 탄생
2013년 크리스 라슨과 제드 맥케일럽이 C++언어로 공동 개발한 XRP는 리플코인의 암호화폐 단위 입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이 채굴없이 합의에 의해 운영되면서 총 1,000억개의 XRP가 생성되어
더이상 XRP가 발행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XRP의 희소성이 증가하며 가격이 상승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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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XRP 리플코인의 특징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국제간 송금,결제를 가능할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XRP 결제 서비스는 전송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여 활용도가 높습니다.
채굴과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 코인들과는 다르게 친환경 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바이낸스 등의 해외거래소에서 먼저 상장하여 거래되고 있었지만,
SEC와의 소송때문에 현재 거래가 되지 않지만,
XRP 리플 코인은 국내 거래소에서는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는 코인 입니다.
리플코인의 가격이 기대와는 다르게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며 국내 코인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많이 안겨주다보니 국내 코인 투자자들 중에서
” 리또속 ” = “리플에 또 속았다 ” 라고 불릴 정도로 리플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투자자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반대로 리플의 펀더멘털을 보고 소송 와중에도 꾸준하게 장기투자 하시는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2년 전 리플에서 미등록 증권을 발행해서 13억 달러를 모집하고 판매했다는 이유로 SEC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에 소송을 당한것 입니다.
이에 리플에서는 소송으로 인해 현재 SEC가 XRP 투자자들에게 해를 끼쳤다며 대응을 하며 소송을 진행 중 입니다. 이런 악재와 호재 상황에 가격의 변화가 컸습니다.
4. 리플 과 SEC 의 소송
미등록 증권을 발행해서 13억 달러를 모집하고 매매하였고,
XRP는 화폐가 아니라 디지털 증권이라는 주장으로 SEC는 리플에 소송을 하였고,
현재까지 확실한 재판 결과가 없이 사실조사절차 디스커버리를 진행 중 입니다.
디스커버리 란 사실조사절차 제도로 재판이 개시되기 전에 서로 가진 증거와 자료를 공개하면서 싸우는 쟁점에 대해 확실히 짚고 넘어가기 위한 제도 입니다.
사실조사절차 제도로 서로 누가 우위에 있는지 갸늠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리플과 SEC의 소송과정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 그 이유는 큰틀로 봤을때
암호화폐를 화폐수단으로 인정하냐 못하냐에 대한 내용으로 소송을 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소송에서 리플의 승리로 끝나거나, 합의로 끝이 난다면 암호화폐 시장에 순풍이 불수도 있지만 반대로 SEC의
승리로 끝이 난다면 XRP의 가격하락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규제와 기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5. 리플의 대응
리플에서는 XRP 개발 이전에 변호사들의 자문을 구해서 개발에 착수 했고,
SEC에서 XRP 발행과 판매에 대한 내용에 대해 불법이라고 미리 고지하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SEC에 대항하였고,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와 크리스라슨 회장의 미등록 유가증권 매매 방조 혐의에 대한 소송을 무효화 해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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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재까지 리플소송 결과
리플의 대응에 따라 최근 2022년 3월 11일 뉴욕남부지방법원 재판부에서는
하지만, 미등록 유가증권 매매 방조혐의에 대한 소송 무효 신청에 대해선 기각 했습니다.
첫번째 SEC가 미리 고지하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판결이 유리하게 흘러가는 모습에 리플의 가격이 1,000원 대를 다시 돌파 하였지만,
두번째 미등록 유가증권 매매 방조혐의에 대한 소송기각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다시 조정을 받는 모습 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결과로 봤을때는 소송에서 리플이 유리해진 모습 입니다.
하지만, 아직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고 하기엔 이릅니다.
리플 소송관련으로 유명한 제레미 호건 변호사는 빠르면 5월, 늦으면 9월안에 SEC와 리플의 소송이 끝날거라고 암시하는 글을 게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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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의 가격변동에 물린 투자자분들도 많고 소송이 장기화 되면서 지친 분들도 많으실테지만,
XRP는 국제간 송금 가상화폐로도의 가치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 합니다.
200~300원까지 하락했었던 가격이 현재에는 1,000원대 까지 올라왔으니 소송 결과만 좋게
나온다면 가격이 높게 올라갈것으로 보이고, 이후 사용화 까지 된다면 XRP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판단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