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리또속 울고 웃고
2020년 11월에 상승하던 리플 xrp 는
SEC 에 기소를 당하면서
12월에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오면서,
리또속 을 외치는 분들이 많았던 기억입니다.
저는 SEC 기소라는 이슈와 관련하여,
무조건 부정적일 수는 없다고 판단했고,
고래 지갑을 확인하고, 여러 유튜브를 시청하고,
검색을 통해서 큰 시세를 내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스스로 판단했습니다.
리플이 큰 시세를 낸 것은 사실이지만,
코인과 주식을 연결하는 교환수단이 되어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지금으로써는 틀렸다고 보여집니다.
동학개미운동, 게임스탑 등을 표방하는 듯 하면서,
실제는 폭탄을 돌리는 모습을 보여준
리플 펌핑방과 찌라시를 보고 틀렸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주중에만 해도 300원 미만이었던 리플 가격이
주말에는 500원을 넘기고,
02/01(월) 20:00 에는 800원을 넘기더니,
바로 위 그림에 언급된 22:30(한국시간)에는
장대음봉을 그리며, 현재(02/02, 08:00)는
400원 초반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네요.
리플 전 CTO 제드 맥칼렙은
1월 24일~30일 까지 매일 17,169,607 xrp를
시장에 매도하고 있고,
2월 6일까지 매일 12,693,308 xrp를 시장에
매도한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어림 잡아 15만개라고 치고,
개당 400원만 해도 매일 60억을 시장에 매도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매도를 하는데
이런 소식에 아랑곳 하지 않고 리플 가격을 올리니,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고, 매수한 사람도 있네요.
800원에 체결이 되었다는 것은
누군가 팔았고, 누군가 샀다는 이야기니까요.
앞으로 리플의 가격이 어찌될지,
그리고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하긴 하는데,
기존에 긍정적으로 봤었던 시선이
부정적으로 변하게 된 사건인 것 같습니다.
이건 이슈를 통해서,
과한 욕심은 화를 부르고,
인내심이 적은 사람의 돈이
인내심이 많은 사람에게 간다는 것을 깨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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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목적 또는 투자 가이드 등의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닙니다. 투자는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 하시고,
책임 또한 본인에게 있음을 항상 잊지마세요. 성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