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종류 알아보기 2탄 마이너 코인
알트코인의 뜻과 메이저 알트코인(시총 10위 이내)을 알아봤던 아래 글에 이어
마이너 알트코인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이보다 시가총액이 작거나
발행량이 적은 코인은 스캠이나 잡코인으로 불립니다.
1. 오미세고: (OmiseGO, OMG):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으로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어드바이저로 있습니다. 1세대의 코인들과 다르게 단순 통용 화폐가 아닌 쓰임이 확실하고 경제적 이익 모델이 확실한
이더리움 기반의 코인입니다.
은행이 없이 금융 업무(입금, 출금, 송금, 결제, 포인트 등)를 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며
오미세고 블록체인에서 이루어진 탈중앙화거래소(DEX)를 통하여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차세대에 더 흥할 기술 같아서 관심이 갑니다.
2. 퀀텀(QTUM) : 가격 변동이 심한 무거운 알트코인인 퀀텀입니다.
2017년에 런칭됐고, 지난 4/30에 하드포크를 통해 블록생성 시간을 32초로 단축시켰습니다.
3. 스팀 : 블록체인 기반 SN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팀 블록체인 기반으로 검열 없는 SNS를 추구하는 분산화된 서비스입니다. 컨텐츠에 업 보팅(페이스북의 좋아요와 유사한 기능임)된 스팀파워의 합에 비례하여 컨텐츠 제작자가 STEEM 암호화폐로 보상받는 시스템입니다.
4. 넴 (XEM): (New Economy Movement coin)의 약자로, 마이너라기엔 꽤 유명한 코인입니다.
2021년 3월에는 꾸준한 우상향으로 주목받다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는데
에어드랍(보유하고 있는 코인 외에 다른 코인도 주는 것)을 진행해 관심을 받았습니다.
5. 비트코인 골드 ( BTG) :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되어 나온 암호화폐.
채굴의 민주화를 추구한다고 합니다
누구나 구할 수 있는 평범한 그래픽카드로 채굴할 수 있습니다.
6. 대시 (Dash) : 오픈소스 + p2P (중앙서버가 없음) 암호화폐입니다.
실질적으로 모든 권한을 갖는 마스터노드들은 약 5000여 마스터노드를 이루고 있어
높은 수준의 탈중앙화가 이루어지고 여기에 마스터노드들이 투표권을 갖는 민주주의를 갖췄습니다.
남미에서는, 특히 베네수엘라 등, 화폐가 불안정한 지역에서는 거의 지배적인 수준으로 대시가 통용되고 있습니다.
7. 코스모스(ATOM) : 코스모스 네트워크는 개별 블록체인의 집합 네트워크이고
아톰은 이 코스모스 허브에서 사용할수있는 화폐입니다.
코스모스 네트워크에 참여를 하고, 네트워크 결제를 사용할 때, 아톰으로 결제하는 것입니다.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코인별로 사용하는 기술도 다르고 특징도 달라서
참 알아볼 것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본 글은 특정 암호화폐 매수를 추천하는 글이 아니고 본인의 암호화폐 공부를 위한 글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