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는 22~23일 부산에서 두나무가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를 진행합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국내·외 연사들과 약 3000여 명의 참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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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초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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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번 UDC에 대한 설명과 이번 UDC를 주목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두나무는 이번 달 22~23일 양일간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를 부산항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BPEX)에서

‘Imagin your Blockchain(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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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두나무는 NFT와 메타버스, 웹 3.0부터 스마트 콘트랙트, 레이어, 인터체인 브릿지, 다오(DAO)

및 디파이까지 블록체인의 트렌드와 기술에 대해 폭넓게 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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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앞선 행사와 달리 개발자 뿐만 아니라 업계 관계자, 학생 등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위한 세션도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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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날에는 레이어2와 스마트 콘트랙트, 다오(DAO), 온체인 분석 등 4개 주제로 진행되며,

행사 둘째 날에는 NFT와 메타버스, 웹 3.0이라는 3개의 주제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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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도 이번 행사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와 현직 아티스트가

도슨트로 참가하는 NFT 갤러리,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는 네트워킹 디너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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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나무 측에 따르면 이번 UDC에서 눈여겨봐야 할 세션은 ‘스마트 콘트랙트(Smart Contract)’와

‘레이어2(Layer 2)’ 및 ‘인터체인 브릿지’를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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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블록체인 2.0이라고 불리는 ‘스마트 콘트랙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프로그래밍 된 계약 조건을 만족시키면 자동으로 계약이 실행되는 소프트웨어이자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디지털 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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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으로 이루어지던 계약을 코드로 구현하고,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해당 계약이 이행됩니다.

스마트 콘트랙트를 활용하면 중개인 없이도 개인간(P2P) 계약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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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마트 콘트랙트는 금융 거래와 부동산 계약 등 다양한 계약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린 부테린이 비트코인을 포크 하여 이더리움을 만든 후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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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하여 개발자가 계약 조건과 내용을 코딩할 수 있게 되어 원칙적으로

모든 종류의 계약을 이더리움 플랫폼을 통해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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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2022에서는 솔라나의 매트 소그 프로덕트·파트너 개발 총괄, 카르다노의 멜 맥캔 개발 총괄,

스택스의 마빈 얀센 테크 리드 등이 연사로 참석해 프로젝트의 스마트 콘트랙트 구동 방식과 발전 방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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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택스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위한 스마트 계약 언어인 클래러티 언어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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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표적인 레이어2 블록체인 프로젝트 폴리곤의 ‘랄립 티야기’는 레이어2 체인의 발전방향과 향후 비전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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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람다 256 박재현 대표는 블록체인 더밸런스를 통해

레이어2 솔루션을 어떻게 구체화할지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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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2’는 ‘레이어1’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속도를 개선하여

차세대 블록체인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레이어1은 초기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독자적인 블록체인을 보유한 프로젝트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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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2는 기존 블록체인에 연결된 별도 네트워크로 ‘거래 처리’를 전문으로 합니다.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밖에 데이터를 처리하는 레이어를 별도로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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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2 솔루션을 활용하면 블록체인에 데이터를 처리한 결괏값만 기록해 블록체인 자체의 연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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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레이어2를 활용하면 스테이트 채널(State Channel)과 사이드 체인(Side chain) 및

오프 체인 솔루션(Off – chain Computation) 등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거래를 간소화해 수직적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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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 체인을 통해 수평적 확장성 문제도 해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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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체인 브릿지’의 향후 방향성 또한 UDC 2022에서 손꼽히는 주제입니다.

UDC의 1일차 패널토론에서는 람다256 CSO와 레이어제로 랩스의 대표 겸 공동창립자

및 시냅스 COO가 인터체인 브릿지에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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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기능으로,

파편화된 블록체인 메인넷을 연계해 다른 메인넷에서도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합니다.

브릿지는 체인 간 연결을 중개하면서 레이어2와 이처럼 확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UDC 2022에 대한 설명과 주목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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