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자산배분 투자 리셋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들의 투자의 매크로 측면으로 참고하던 PlanB의 Stock 2 Flow, 반감기 모델의 사이클 예측 방식을 모두 리셋합니다.
저는 2021년 1월부터 비트코인을 투자했습니다.
현재 2021년 12월 11일까지 비트코인은 두 개의 고점에 도달했는데요.
원래 하던 데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익절 + 저가매수 (BLASH)를 계속해야 하지만
비트코인의 가격은 영원히 오른다는 믿음과
반감기 사이클과 S2F 모델의 과거 데이터 일치에 매료되어
실전투자에서 심리적으로 고점 매도를 방해하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은 평균적으로 1년에 두 배씩 가격이 올랐습니다.
CAGR 은 100%가 넘죠.
저는 4년간 자산배분 하면서 CAGR 12%를 유지하며 투자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미국 ETF 투자를 해서 국내주식의 CAGR 10%보다는 높고 S&P500의 평균 CAGR 정도 수익을 패시브 투자로 안정적으로 거두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가상자산)도 같은 방법으로 자산배분하여 투자하면
비트코인의 CAGR인 100% 근처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잘하는 패시브 자산배분 투자방식으로
가상자산 투자 방법을 완전히 리셋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내년까지 가상자산의 양도소득세가 유예 되었으므로
내년까지는 단기 고점 저점에 맞추어 리밸런싱을 자주 하려고 합니다.
기존 투자방법과 차이점은
비트코인의 가격 예측을 어떤 모델에 입혀서 함부로 하지 않고 묵묵하게 BLASH(Buy Low and Sell High)만 할 예정입니다.
비트코인(가상자산) 투자일지를 개인 기록용으로 원래 쓰고 있었는데
포스팅이 늦어지고 있었습니다.
현재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에이다(ADA)와 현금을 비중에 넣어 자산배분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BTC의 비중을 줄이고 ETH의 비중을 높였습니다.
이번 달 12월 안으로 새롭게 가상자산 투자 일지도 블로그에 업로드해 보겠습니다.
가상자산 자산배분 투자 리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