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의 디지털화?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해

화폐의 디지털화?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해

화폐의 디지털화?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금으로부터 약 10년 전, 싸이월드가 인기를 끌던 시절의 ‘도토리’를 기억하시나요? 이 도토리를 충전하여 음악도 사고, 배경화면도 사고, 친구들에게 선물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암호화 화폐 ‘비트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비트코인 역시 도토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오히려 이 도토리보다 더 정교하고 안정화 된 형태입니다. 컴퓨터 안에서 사용되는 가상화폐로서 암호화가 되어 있어 해커들로부터 매우 안전하다고 합니다.

■ 비트코인이 무엇인가요?​

​앞서 말씀드렸듯, 비트코인은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암호화 화폐입니다. 이 비트코인 안에는 ‘블록체인’이라는 암호화 체계가 있는데, 이 기술이 최근 핀테크 기업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 열린 제 16회 세계지식포럼에서는 비트코인의 암호화 기술인 디지털 블록체인을 향후 30년을 뒤흔들 키워드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 비트코인 해킹사건

일본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곡스가 해킹으로 비트코인을 탈취당했다며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지금은 소송중에 있습니다. 한 쪽에서는 “해킹으로 탈취되었다!” 라고 주장하는 반면, 반대 쪽에서는 “블록체인을 뚫을 기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 돈은 사장이 횡령한 것 아니냐?” 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최근의 기사를 보면, 파산을 신청한​ CEO는 횡령으로 재조사를 받은 후 체포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화폐의 디지털화?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해

■ 비트코인은 누가 만들었나요?​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름만 보면 일본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들지만, 그의 국적은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베일에 쌓인 인물이지요.

​​■ 비트코인의 출시 배경은 무엇인가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은 양적완화 정책을 통해 화폐를 대량으로 발행합니다.

이렇게 찍어낸 돈으로 은행의 부실자금을 처리한 것이죠. 하지만 돈이라는 것은 실질적인 가치가 있어야만 합니다.

과거에는 국가에서 화폐를 발행하려면 중앙은행에 해당 가치 만큼의 금을 보관해야 했습니다. 화폐의 실질가치를 보존하기 위해서였죠

하지만 화폐를 발행하는 만큼의 금 확보가 불가능해지면서 이 규칙은 깨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각 국가에서는 통화정책에 의해 화폐를 발행하며, 화폐의 실제 가치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사토시 나카모토는 화폐시스템의 불합리성에 대안을 제시하고자 비트코인을 도입하였습니다.

​​■ 비트코인 거래가 활발한가요?

​처음부터 비트코인의 거래가 활발했던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거래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거래가 많이 활발해져서​ 외국의 경우, 처음 100만원을 투자한 투자자가 현재 약 10억 원 정도의 차익을 얻었다고 합니다.

화폐의 디지털화?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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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은 어떻게 구하나요?

​비트코인 역시 일반 화폐처럼 생성, 획득, 교환 과정을 거쳐 유통됩니다. 우선, 공식사이트에 들어가서 본인의 컴퓨터에 지갑을 내려받습니다.

그러면 나만의 계정이 생기는데 이후엔 코인을 구하면 됩니다. 코인을 구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1) 돈을 주고 사기 : 제가 글을 작성하는 시점(1월 말)에는 1 비트코인 당 343,000원이었습니다.​

2) 채굴하기 : 비트코인을 쓰기 위해 전자지갑을 깔면 굉장히 복잡한 텍스트열이 생깁니다. 바로 본인의 계정인데요. 이 계정으로 10분에 한 번씩 암호를 받아볼 수 있는데, 본인의 프로그램을 통해 암호를 풀 때마다 1비트코인을 획득하게 됩니다. 전 세계 약 500만 명이 이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뛰어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혼자서 풀기는 불가능해 대규모로 길드를 조직해 풀어내곤 합니다.​

■ 비트코인, 정말 해킹으로부터 안전한가요?

​비트코인 지갑을 깔면 그 지갑 안에 블록이 쌓이며, 거래를 하면 블록 안에 거래기록이 쌓이게 됩니다. 10분에 한 번씩 업데이트를 하면서 대다수가 알고 있는 거래기록이 최근 기록으로 업데이트됩니다. 보통 은행거래는 중앙 장치에서 모든 정보를 보관합니다. 그래서 한 대의 중앙컴퓨터만 해킹하면 모든 보안이 뚫리게 되는 반면, 블록체인으로 구성된 비트코인의 경우, PC 500만 대 접속 시 205만 대 정도를 해킹해야 조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앞서 말씀드렸던 비트코인 해킹사건의 마운트곡스사의 횡령 ​사건에 대한 가닥이 잡히게 됩니다. 해킹이 불가능한데 어떻게 해킹으로 돈을 잃었는가? 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어렵기 때문이지요.

이 보안기술에 대해 해외은행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정보를 집중할 필요 없이 블록체인 기술만 잘 도입하면 고객들의 돈은 물론 안전까지도 보장할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도 관리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로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추적이 가능한 은행 계좌와 달리, 비트코인은 개인정보가 없이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주인이기 때문이지요.​ 쉽게 말하자면, 비트코인 계정이 깔린 노트북을 잃어버릴 경우, 그 노트북을 습득한 사람이 비트코인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문제 때문에 비트코인을 깔아놓은 노트북을 폐기처분한 후 후회한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제가 정리해 드린 이 글이 여러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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