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비트코인 채굴방법 (펀딩비)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방법 (펀딩비)

*매수매도 추천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찾아들어온 분들은 비트코인 채굴기를 사서

비트코인 채굴방법을 찾아온 분들이 많으실 거 같지만

조금 황당하지만 실제로 비트코인 채굴방법 중 가장 ‘친환경(?)’인 방법 하나를 소개해드림.

(아 엄밀히 따지면 진짜 비트코인 채굴은 아니니 욕하지 마라. 근데 비트코인 채굴보다 더 큰 수익이 나버릴 수도 있음)


꽤 오래동안 이어졌던 비트코인 친환경 채굴방법 중 하나인데..

비트코인 1배 공매도로 무위험 수익을 내는 거다.


비트코인 펀딩비로 무위험 수익 내기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방법 (펀딩비)

 

비트코인 선물에서 ‘무위험 차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이다.

공공연하게 하는 분들은 많이 하는데 이번시즌에 들어온 코린이들은 아직 이해가 잘 안될 수도 있음.

모든 파생상품 거래소를 다 알 필요는 없고, 전세계 글로벌 탑급 3개거래소만 소개해본다.

1. 바이낸스 (거래대금 1위)

바이낸스 수수료 20% 할인 가입 링크

2. 비트겟 (자동매매 가능) 

모바일 비트겟 수수료 50% 할인 가입 링크
PC 비트겟 수수료 50% 할인 가입 링크

3. BYBIT (추세가 강한 시장) 

바이비트 수수료 20% 가입 링크

세가지 정도만 가입을 해두고 계정 분산 ㄱㄱ

펀딩비란?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방법 (펀딩비)

이자농사를 짓는다고 표현하는 가상화폐 수익창출 방법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펀딩비’다.

펀딩비 그래프

선물거래 시장에는 롱세력과 숏세력의 싸움이 일어나는데,

두 세력은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는가? 내리는가?에 베팅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선물시장이 1:1 비율로 밸런스있게 유지될 거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특히 추세에 따라 ‘롱’이 많거나 ‘숏’이 많거나 비대칭적인 그래프를 보인다.

거래소별 롱숏 레이시오

펀딩비는 롱-숏간의 수급을 맞추기 위해 제공하는 인센티브이며 8시간마다 1번 제공한다.

근까 쉽게 말해 0.01% 펀딩비라고 가정했을시

1억원치의 비트코인을 갖고 1배숏만 쳐도, 8시간마다 1만원의 수익을 무위험으로 먹을 수 있다는게 된다.

0.02% 라면 → 하루 6만원

0.03% 라면 → 하루 9만원

0.04% 라면 → 하루 12만원

*상승장에 가끔 0.1% 이상 올라감

0.1%라면 → 하루 30만원

펀딩 / 카운트다운을 보면 -0.04가 보이는가? 이렇게 되면 ‘숏’이 ‘롱’에게 준다.

펀딩비가 마이너스면 숏 -> 롱에게 8시간마다 제공하고

펀딩비가 플러스면 롱 -> 숏에게 8시간마다 제공한다.

거래소가 중간에서 챙기는 차익은 없다.

오로지 트레이더들끼리 주고 받는다고 보면 된다.

일반적으로 0.01%정도씩 ‘숏이 지속적으로 유리’하다.

그래서 1배숏이 거의 펀딩비 이자농사에 ‘정석’처럼 쓰이는 것이다.

1배숏 원리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방법 (펀딩비)

비트코인 올라가면 그냥 롱포지션 가만들고 있으면 되는거 아님? 왜 굳이 1배숏을 침?

아 물론 이 글은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얻기 위함이지 ‘트레이더’를 위한 글이 아니다.

그렇게 기가막히게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면 그냥 펀딩비 따위 무시하고 10배롱 10배숏 쳐서 수백억 벌면 된다.

이거도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건데..

1배로 숏을 치면 ‘리스크’가 없다.

비트코인 선물거래는 기본적으로 레버리지 비율에 따른 마진콜이 존재하기 때문에 2배만 써도 청산될 수 있다.

비트코인이 +50%가 올라간다면 내 2배숏은 청산당하는 거다.

그런데 1배숏을 쳐놓으면 설사 +50% 올라간다 하더라도,

내 숏포지션은 -50%를 잃겠지만, 내 현물은 +50%가 올라가므로 = 그냥 ‘제로’가 된다.

근데 나는 펀딩비로 계속 이자를 받겠지…?

ㅇㅇ 원리는 바로 이거다.

하는 방법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방법 (펀딩비)

1배숏은 반드시 BTCUSD 마켓이나 ETHUSDT 마켓에서만 해야 한다.

BTCUSD 마켓은 ‘비트코인’인 상태로 트레이딩을 하기 때문에,

위에서 설명했듯 숏포지션은 -50%를 잃어도 현물 상태인 비트코인 가격 자체가 +50%가 올라서 쌤쌤이 된다. (나는 잃는게 없다.)

다만 거기서 8시간동안 ‘펀딩비’는 계속 받아챙겼기 때문에 이자수익만 갖고가는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1. 바이비트 인버스 무기한 계약

2. 펀딩비 확인

3. ‘1배’로만 포지션 잡음

보통은 숏이 유리하다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방법 (펀딩비)

지금은 롱이 불리한 좀 특이한 상황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숏’을 치려고 하는 추세가 강한 시장이라는 걸 펀딩비로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하락추세에 롱을 잡으려는 사람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것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전체적으로 숏이 항상 펀딩비를 받아왔다.

비트코인이 폭락하는 몇몇 기간을 뺀다치더라도 나머지 기간을 합치면 연30%에 육박하는 엄청난 이자수익을 받아왔음.

이더리움 1배 숏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방법 (펀딩비)

그렇다면 이쯤에서 조금 센스있는 인간군이라면,

꼭 비트코인이 아니라 이더리움 펀딩비를 받았다면?

특히 이번에 이더리움은 엄청난 상승을 보여줬으므로 상승분을 다 반납하고

1배숏으로 ‘이자’만 받아챙겼다고 한다면 거의 연70%에 가까운 수익을 냈다.

왜냐면 펀딩비가 0.1 ~ 0.2% 까지도 치고 올라갔기 때문에 숏은 환호를 지르며 펀딩비를 받았다.

물론 이더리움 가격이 올라갔기 때문에 좀 아쉽긴 했겠지.

숏 포지션 자체는 마이너스를 봤으니까.

근데 어차피 펀딩비만 받아챙길려는 그들에겐 상관없었다.

이더리움 펀딩비를 0.3%까지 봤는데 눈을 의심했다.

숨만 쉬어도 ‘무위험’ 하루 90만원의 수익이 들어왔으니

펀딩비가 음수일때는 쉬자

친환경 비트코인 채굴방법 (펀딩비)

이 포스팅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챙기기 위함이기 때문에, 기타 트레이딩은 따로 여기서 다루도록 함.

위에서 언급한 거처럼 펀딩비가 ‘음수’면 숏이 펀딩비를 내야 하므로 포지션을 잡지말고

다시 ‘양수’로 펀딩비가 바뀌면 1배로 공매도 포지션을 잡으면 됨

1배 공매도는 비트코인이 올라가든 내려가든 나의 손실은 0다.

대신 이자율로만 수익을 챙길 수 있다.

다만 양수일때만 진입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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