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등 때 150만원 일괄 손절, 최종 손익 -22만원

비트코인 반등 때 150만원 일괄 손절, 최종 손익 -22만원

비트코인 150만원 소액투자 일괄 손절매

작년 이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코인 투자의 열기도 거의 다 식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나도 상승기에 5~10% 정도는 수익을 내기도 했지만 대세 하락 중에 일시적인 반등에서 수익을 낸 것일 뿐이었다.

지난 6월 미국 등 글로벌 증시 하락 시기에 터진 루나 테라 스테이블 코인 사태 덕분에 폭락을 해버린 비트코인은 물타기를 해도 수습이 힘들 정도에 이르렀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투입 원금이 150만원에 불과해서 망정이지 크게 들어갔으면 정말 암울할 뻔했다. 당시 평가손실은 최대 -30%를 넘으면서 100만원을 깨고 80~90만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비트코인 소액투자 150만원

-30%에서 -15%로 회복

비트코인 폭락 후 소폭 반등

코인이 그렇게 폭락을 하고 6월 말까지는 바닥을 다지다가 7월 들어서면서 미국 증시 호황과 맥을 같이하면서 비트코인도 상승하기 시작했다. 마이너스 -30% 넘게 하락했던 손실률은 -15% 선까지 회복했다.

같이 투자를 하면서 많이 배우는 길동 형님이랑도 이야기를 해봤지만 장기 투자를 한다면 모르겠지만 어쨌든 단기간은 조정이 불가피했다.

그래서 부득이하지만 비트코인이 반등을 상당량 만든 8월 초 기준으로 10%대 수준으로 손실금 -22만원을 확정하면서 일괄 청산 손절매를 했고, 결국 20만원대 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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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매수금 150만원 중 -22만원 손절

평균적으로 보더라도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적지 않은 금액인 150만원 중에서 -22만원 정도 손실을 보면서 마감을 했다. 주식이랑은 결이 다르기 때문에 따로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기록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기록을 남긴다.

6~7월에는 그래도 다른 주식이나 ETF에서 수익이 조금 있었기 때문에 30% 최대 손실인 -50만원이 아닌 -22만원 수준으로 정리할 수 있어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손절 후 조금 더 올랐지만

결국 최근 다시 급락

손절한 8월 8일 이후 조금 더 상승하는 비트코인

8월 8일 일괄 청산 손절하고 며칠 동안은 비트코인이 더 오르긴 했다. 하지만 볼린저 밴드나 일목균형표 등 매물대에 걸리면서 저항에 부딪히면서 그 이상 상승하지는 못했다.

비슷한 시기 미국 증시는 엄청나게 더 많이 상승을 했지만 유가 하락이나 인플레이션, 경기침체 등의 다양한 요소로 인해서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에 대한 선호 심리가 더 떨어진 모양으로 보였다.

최근 크게 하락을 시작한 비트코인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비트코인은 최근 들어 다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KRW 원화 기준으로 2,760만원대까지 하락했다. 예전 같으면 차트만 보고서 조금씩 분할 매수하는 것도 생각했을 것 같다.

하지만 확실히 경기 침체나 대표적인 초고위험 자산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비트코인을 다시 매수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예전 기준으로 주봉 RSI가 침체로 빠졌다가 이탈해서 나오는 모양이었으나 다시 침체로 빠지는 모양을 보이고 있다. (주봉 기준 RSI 35 이하)

하락하는 분위기상으로 일단은 2,550만원 지지 테스트를 받게 될 것이고, 만약 이탈한다면 상당폭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비단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국내 증시 주식 ETF나 미국 주식에서도 상당히 오래 물려있었기 때문에 당분간은 비트코인을 생각하지 않겠지만 투자한다고 하더라도 바닥을 잘 확인해서 진입하고, 매수하더라도 분할 매수는 필수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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