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기축 된다 화폐의 발행량을 제한하라

비트코인 기축 된다 화폐의 발행량을 제한하라

1. 기축의 숙명

한 나라가 기축통화를 만들 때 발생하는 숙명 같은 문제가 인플레이션이다.

지금 시대는 노동소득보다 금융이 만들어내는 소득이 압도적으로 크다.

로버트기요사키는 이런 불평등의 시대에 부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의 가려운 곳을

정말 잘 긁어준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썼다. 하지만 기축통화의 숙명은 초인플레이션이다.

2. 비트코인의 발생

이런 생각에서 발생한 것이 비트코인이다. 2008년 금융위기가 비트코인의 출발이었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비트코인은 2100만개라는 발행량을 제한해놓았다.

따라서 발행량을 알 수 있다. 앞으로 몇년 뒤 비트코인의 발행량이 어느 정도일지를 가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 거래는 소수점 단위로 실행할 수 있다.

3. 달러 지위와 탈세

미국은 초기에 아무 관심도 갖지 않다가 비트코인의 시총이 증가하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1년에는 연준이나 미국 정부에서도 비트코인에 대한 언급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2021년 불장의 백그라운드에는 기관투자자가 있다.

이렇게 보면 비트코인은 시대를 구분짓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만 비트코인이 달러를 위협한다는 점과 탈세에 이용될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완전히 해결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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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더리움까지, 그리고 알트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의 화폐로써의 기능에 더해 스마트컨트랙트를 도입했다.

그래서 개인과 기관, 국가가 더 이상 신뢰기반이 아니라 알고리즘에 의한 계약과 거래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런 점에서 이더리움까지를 매우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 볼 수 있다.

이후에 나온 알트들은 아무리 뛰어난 기능과 네러티브를 더한다 해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아류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비트코인이다. 비트코인은 주인이 없고, 완벽하게 탈중앙화된 화폐다.

5. cbdc

디지탈화폐가 막대한 성장을 하자 미국 등 세계 각국이 cbdc,

즉 국가가 발행하는 전자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기존 화폐의 디지털화이며,

cbdc는 결국 국가 화폐 시스템과 조직을 근본부터 뒤흔들 것이기 때문에 대규모 도입은 시간이 필요하다.

기술 때문이 아니라 기득권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결국 세계 각국은 비트코인을 자국 화폐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일종의 담보자산으로 가지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중에서도 미국이 비트코인의 대부분을 들고 있게 될 가능성이 크다.

달러의 지위를 담보 받기 위해서는 그 방법이 최선이다.

6. 사우디에서 비트코인으로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는 과거와 전혀 달라졌다.

더욱이 사우디도 이제 원유만으로는 국가 경제를 꾸려가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부가가치세를 받기 시작했다.

전기차와 수소차의 발달은 원유에 대한 의존더를 더더욱 낮출 것이다.

미국은 결국 비트코인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국 화폐의 가치를 아이러니하게도 주인이 없는 비트코인을 통해 백업받게 된다는 사실은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중요하다. 개인도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부의 기회는 이제 비트코인밖에 사실상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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