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6월말에 작성했던 「비트코인 하반기 가격전망, 바닥을 말해줘」에서 인용한 CNBC ‘매드머니’를 진행하는 짐크레이머는 바닥을 $12,000까지 보았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9,000까지 내다보았다. 그당시 해외 언론을 통해 예측한 전문가들 상당수가 $8,000에서 $12,000 정도를 바닥으로 보고 있었다.
최근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팀드레이퍼가 향후 6개월 이내 비트코인 가격이 25만 달러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테슬라, 핫메일 등에 투자해서 잭팟을 터트린 것으로 유명하다. 주장의 근거는 비트코인 지갑중 1/6만이 여성 소유의 지갑인데 소매업자들이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리테일 소비의 80%를 점유하는 여성들이 반등을 주도해 낼것이라는 것이다. 하하! 매우 정치적인 발언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6개월이내 비트코인 가격이 25만달러로 반등할수도 있겠다 싶다. 6개월 이내 소매업자들이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할것 같지는 않지만 말이다.
아직 비트코인의 가격 반등을 기대하기에는 암울한 상황이다. 차트로 다시 돌아가서 보면 월초에서 중순을 앞두고 가격이 하락하는 패턴이 보인다. 단타이든 중장기 투자이든 월초에는 매수에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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