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미국 2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리플 미국 2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리플은 24시간 동안 66% 이상, 지난 7일간 153% 이상 급등하며 0.76달러를 돌파했다. [출처: 크립토닷컴]

비트코인이 2000만원을 찍고 상승세가 주춤한 사이, 가상자산 시총 상위 알트코인들의 상승세가 무섭다.

특히 시가총액 3위인 리플(XRP)는 하루 동안 50% 이상 급등하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크립토닷컴의 XRP 24시간 차트를 살펴보면 리플은 24일 오후 3시 현재 하루 동안 66.26%나 상승했다.

현재 가격은 0.76 달러이며 7일 전 가격 0.299달러 대비 153.82% 올랐다.

하루 동안 50% 이상 오르는 것은 단지 가상자산으로 자금이 쏠린 결과라고 보기엔 부족하다.

분명한 호재가 있어야 이 같은 뚜렷한 상승이 가능하다.

리플이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의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 [출처: 리플]

현재 리플의 가격을 폭등시킨 이유로는 미국 2위 금융사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의 협업이 꼽힌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BOA는 올해 10월 리플이 주최한 스웰 2020(Swell 2020) 컨퍼런스에서 리플의 엑스커런트(xCurrent)를 시연했다.

 

엑스커런트는 리플이 만든 해외 송금 플랫폼이다.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엑스커런트에 대해

“엑스커런트는 본질적으로 스위프트(SWIFT, 국제금융통신망)의 2.0 버전”이라고 강조했었다.

BOA는 시가총액이 2369.45억달러(한화 약 263조222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7월 리플 원장(XRP Ledger)을

이용한 결제 시스템 특허를 신청해 리플과의 파트너십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리플넷 파트너사들. [출처: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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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플넷에는 현재 외환 전문 투자사 JNFX, 글로벌 송금 회사 센드프렌드(SendFriend),

모바일 송금 회사 트랜스페이고(Transpaygo), 유럽 전자화폐 플랫폼 FTCS, 유로엑심뱅크(Euro Exim Bank) 등 글로벌 기관 다수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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